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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전자기업인 삼성전자LG전자가 내년 베이징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시작 공략을 위해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으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6일 베이징에서 '컬러풀 블랙'이라는 주제의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2007년형 보르도 LCD TV 등 전략제품을 대대적으로 출시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출시한 제품은 2007년형 보르도와 보르도 풀HD LCD, 깐느PDP 등 LCD TV 14개 모델과 PDP TV 4개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삼성전자가 보유한 다양한 첨단 TV기술도 함께 공개했다면서 중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첨단 대화면, 고화질 TV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도 지난주 홍콩에서 휴대전화 주력 상품인 샤인폰을 발표하고 프리미엄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말에 자사의 TV 브랜드인 엑스캔버스 시리즈를 런칭하고 중국 가전 시장에 뛰어들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가격 경쟁이 통하지 않는 만큼 하나를 팔더라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위주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중국 법인을 통해 법무팀과 시장조사팀으로 구성된 '짝퉁 단속반'을 구성, LG전자 상품과 유사한 가짜 제품 및 이를 제조하는 공장을 찾아내 신고하는 등 단속에도 주력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가격 경쟁력에서는 중국 제품이 삼성전자나 LG전자 제품보다 강하겠지만 품질이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한수 위"라며 "오히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중국에 진출한 외산 전자 업체와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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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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