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으로 탈레반의 피랍 사태는 일단락 됐습니다.
그런데 더욱 걱정스러운것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국내에서의 다양한 논란들이겠죠.
구상권청구 방침에 따른 정부와 교회측의 대립이 있을 것이고 또 귀국 도중에 생긴 국정원장의 언론 노출 여기에 여성인질 성폭행까지...
정말 그칠줄 모르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선교 및 봉사활동을 떠난 그들이 과정이야 어떠했든 그리고 국내에서 비난의 여론이 있던간에 무사히 돌아오게 된 것으로 일단락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납치후 40여일 동안 신문과, 인터넷 언론, 포털 그리고 블로그에서 까지 이와 관련된 글이 수도 없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그만 좀 했으면"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이와 관련된 부정적인 글을 몇번 쓰기도 하고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지겹다고 하면서 또 이런 글을 쓰는 제가 모순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저도 모르게 속으로 "그러게 가지 말라고 하면 가지 말아야지.. 이게뭐야!"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미 지난 일을 만일이라는 하면서 말하는 것은 우습긴 하지만...
가지 않았다면.. 납치도 없을 것이고...희생자도 생기지 않았고... 개신교에 대한 비난의 여론도 애당초 차단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40여일간의 억류로 초췌한 그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또 여성 인질의 성폭행 관련 글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물은 업질러졌고... 주어 담을 수 없듯.. 시간은 그렇게 지나고 말았습니다.
저도 이제 하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인질, 샘물교회, 박OO 목사 관련 글을 읽다보니 내성이 생겨 쉽게 흥분하지 않는군요.
구상권청구에 대해 노 대통령이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고 하지만 판례에도 없는 것이라 그 정도를 어느선에서 할 것이며 중요한 것은 이에 대해 과연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아마 샘물교회겠지만).. 그리고 이를 과연 받아들일 것인가도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해결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국정원장 언론 노출에 대한 논란은 시간이 지나면 나름대로 흐지부지 해질 것 같습니다.
잘했건 못했건.. 가장 우려되는 사항은...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여성인질에 대한 성폭행'일 것입니다.
과정이야 어떠했든 간에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은 그들, 특히 여성들에게 가장.. 치욕적인 '성폭행'에 대해 진위여부도 가려지지 않은채 언급됐다는 것입니다.
환영받지 못한 귀국에 고개 숙인 그들, 특히 여성은 이 같은 논란때문에 더욱 힘들 듯 합니다.
솔직히 저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이번 사태를 지켜보며 화도 내고 흥분도 하고 욕도했습니다.
심지어.. 면세점까지 들먹이기도 했죠(제가 오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무사히 돌아와야 한다는데는 생각은 변함없었죠.
그리고 다행히도.. 무사히 왔구요..
이제 다시 사회에 적응해서.. 정상적으로 활동해야 하는 그들.. 특히 여성들의 '성폭력'과 관련된 사항의 노출은 한국 언론이 신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병원에서도 그런 흔적이 없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부디 구상권청구, 성폭력 논란, 국정원장 언론 노출 등 우후죽순으로 발생하는 이번 피랍과 관련된 문제, 논란 등이 잘 해결되고 ...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혹자는...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하긴 합니다만..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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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프간 피랍자들에게 악독한 글쓴 사람들에게 고함
Tracked from 크리스챤 그리고 개발자 2007/09/04 10:44 삭제내가 인간이 덜 되어서, 더이상은 못참겠으니, 악독한 글로 피랍자들이 잡혀있을때 그들을 욕하고, 죽기를 바랬고, 그들이 이제 돌아와 몸 추스르기도 전에 여전히 악독한 말들을 쓴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고한다. (욕하려는 건 절대 아니다)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주위에 충분히 알리고 각종 면접이나 이력서에 자신이 한 말,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라. 일부러 알리지 않아도 밝혀질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인터넷 상에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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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무진장 길게 썼다가 싹 지우고 다시 씁니다.
통님도 이번 사태와 관련해선 이것이 마지막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걍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
오랜만입니다... 저도 이게 정말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솔직히 오버좀 했습니다.^^;;..
어쨌든 ...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시아협력기구 아프간 행사와 재외국민보호
국정브리핑 | 기사입력 2006-08-11 16:16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8&article_id=0000024487§ion_id=0&menu_id=0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의 경우 자국민 안전 측면에서 해외여행의 제한이 허용된다는 원칙 하에서 여권발급 또는 재난방지에 관한 관계법령에서 각종 규제를 하고 있고, 사고 수습을 위해 지출된 비용에 대해서는 당사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한다. 특수한 목적을 위해 해외에 나가 활동하다가 국가에 손실을 끼친 개인에게 국민의 세금을 쓸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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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한 문제로 외교통상부에서는 미리 수차례 만류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송이니 어쩌니 발광을 하면서 아프간 갔다가 피랍되고 이제와서 하는말이 소방수가 불껏다고 불끈 비용 내는거 못봤다 이렇게 병신쑈 하는게 개신교의 실체이자 본모습
아주 징글징글 한놈들 아닌가요?
또 많은 개신교인들은 말하겠죠. 전부가 그런건 아니다.일부가 그런거다.
문제는 개신교인들 대다수가 일부로 변질 되는경우가 너무 많다는거죠.
한국 개신교 수장격인 사람들중 제대로된 사람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