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은 이를 위해 AT&T, 마이크로소프트와 30일 미국 뉴욕의 AT&T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공동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팬택계열 해외 마케팅 본부장 임성재 상무, AT&T 비즈니스 마켓 부문장 켄트 매티, 마이크로소프트 북미 통신사업자 총괄 사업부장 해리 패츠 등 주요 임직원과 파이낸셜타임즈 등 30여명의 외신기자들이 참석했다.
듀얼(dual) 슬라이드 타입의 '팬택 듀오'는 수직으로 열면 일반 숫자 키패드가 나오고 수평으로 열면 PC키보드와 같은 쿼티(QWERTY)자판이 나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평소에는 일반 슬라이드폰처럼 사용하다, 이메일, 문서작업을 할 때는 쿼티 자판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팬택계열은 소개했다.
'팬택 듀오'는 또 고속영상이동통신(HSDPA) 망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영상과 음성을 전송 받아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초고속으로 이용할 수 있고 미국 뿐만 아니라 135개 이상의 국가에서 GPRS/EDGE 네트워크로 이메일과 웹 검색이 가능하며, 190여개국에서 통화를 할 수 있는 글로벌 로밍폰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제품은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모바일 6'을 탑재, 일반 PC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오피스 모바일로 파워포인트 문서를 열어볼 수 있으며 MS 워드와 엑셀 파일의 편집도 가능하다.
PDF View를 이용하면 PDF문서도 열어 볼 수 있다.
또 인터넷이나 MS오피스 파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HTML 메일도 이용 가능하며 '푸시 이메일(Push e-mail)' 기능을 기본 제공해 자주 쓰는 메일 계정과 비밀번호를 저장해두면 이메일이 수신되자마자 휴대폰으로 자동 전달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루투스, 외장메모리(Micro SD카드), 5.6cm QVGA LCD, 130만화소 카메라,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팬택계열 해외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상무는 "팬택 듀오는 듀얼 슬라이드 디자인을 통해 한 몸에 PC와 휴대폰의 두 얼굴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며 "슬라이드를 수직-수평으로 열며, 쿼티 자판과 숫자 자판, 일과 놀이의 공간을 넘나들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계열은 듀오 브랜드 사이트를 자체 제작해 선보이고, 사업자와의 공동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인 판매 진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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