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몇가지 큰 이슈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선 부동산 정책과 교육 정책이겠죠.
그리고 가장 큰 공약으로 내세운 경부 대운하 건설일 것입니다ㅣ.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약 15조원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뉴스를 통해 접했습니다.
대선전에 대운하 건설에 대한 논란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BBK 주가조작이 워낙 큰 이슈였기 때문에 '쏙' 들어가긴 했지만.. 이제 대세론에 따라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다시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당선자도 대운하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 최근 들어 또 다시 이슈가 된 것이겠죠.
우선 경부 대운하가 단순히 부산만을 잇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광주로 갈라진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엄밀히말하면 경부-호남대운하일 것입니다.
이 후보는 경부 대운하 공사를 통해 고속도로를 통해 운송하는 각종 물류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고용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기존 지리적 환경을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최소의 비용과 빠른 기간 그리고 생태계 파괴 우려를 모두 해소한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론가 실제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이후보가 현대건설 사장 출신이기 때문에 건설에는 나름대로 전문 지식이 있다는 것에 대해 동의 합니다. 그렇지만 고속도로나 건물을 짓는 것과 달리 대운하는 말 그대로 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경부대운하 건설이 국가적 차원에서 실보다 득이 많을까 생각해봅니다.
이후보 말대로 건설에 따른 고용효과, 운영에 따른 고용 증가 그리고 고속도로에 비해 저렴한 운송비용, 그리고 트럭보다 몇배 또는 몇십배 큰 규모를 배를 통해 한번에 운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입니다.
민자 유치를 통해 지역 도시 균형 발전도 나름대로 장점이겠죠.
자 그렇다면.. 우려되는 사항은 무엇일까요.
일단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는 환경단체에서 경부 대운하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아무리 기존 지리적 환경을 최대한 이용한다해도.. 이후보의 구상한대로 물줄기기 그려지지 않는 이상 산을 뚫거나 수로를 인위적으로 우회하는 과정에서 자연재해는 분명 발생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대운하가 계획대로 추진-완공될 경우 홍수에 대한 우려입니다.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해마다 장마철보다는 일기예보도 맞추기 힘든 게릴사성 폭우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에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게릴라성 폭우가 지역별로 내리는데 과연 대운하를 피해간다는 보장도 없을 뿐 더라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게릴라성 폭우라는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 사실일겁니다..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퍼붓는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거나 각종 산사태가 일어날 경우 과연 대운하가 무사할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대비한다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하지만.. 자연 앞에 우리는 아주 하찮은 존재일뿐입니다.
2003년인가요.. 태풍 매미가 부산항에 상륙했을때 크레인등이 마치 종이 조각 꾸겨지듯 찌그러진 사진을 봤을 겁니다.(아래 사진은 그 당시 피해 상황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만큼 자연은 무섭다는 것이죠.
그리고 홍수나 폭우 또는 사람의 실수로 인해 이번 태안반도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건과 유사한 사고가 대운하 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식수는 물론... 생태계 파괴 그리고..회복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등 많은 천문학적인 비용은 물론이요 이로 인한 피해로 인근 국민들은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겠습니까.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나가게 된다는것이죠.
예전에 경부운하 건설하겠다고 이명박 당선자가 공약을 내세월 당시 저는 경부 대운하를 '나라 말아먹는 프로젝트'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제가 생각하기로 경부대운하는 득보다는 실이 많고 특히 자연 재해 등이 발생할 경우 그 위험도는 고속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자연 재해보다 몇십배 더 큰 피해로 연결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류산업에 발전을 위해 언제 어떻게 닥쳐올 자연 재해를...무시한다면.. 결국 더 큰 실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물류 산업이 진짜 발전이라도 하면 몰라
이건 정말 모든것이 적자일뿐인 사업인데
이명박이 자기 임기중에 뭐 하나 해보려고
또 억지 일을 하려고 하네요..
정말 걱정이 너무 됩니다..
네. 공감합니다. 정말 어설프게 접근했다가는 대운하 이거 나중에 국가에 악영향만 주는 꼴이 될 것 같습니다.
물류 산업의 발전 관계 없습니다. 진짜 물류 산업을 위한다면 표준화와 공동화가 우선이어야 겠죠. 쓸데없이 운하 안 팝니다. 물류는 시간이 돈인데, 돈 몇푼 아끼자고 느려터진 운하를 누가 이용합니까? 배로 상하차 작업하는 이중 인력과 비용을 지불하면서 어느 바보회사가 운하를 이용할까요? 상식의 문제입니다.
그렇긴 한데.. 제 생각이 짧긴 하지만.. 음 그런 의도도 다분히 있는 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그것이 님께서 말씀하신데로 물류 산업 발전과 관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그 복구사업에 사람들이 동원될테니 고용창출효과가 큽니다. 그뿐아니라 운하주변지역들에게 돌아갈 경제적 효과를 생각하면 빨리하면 빨리 할수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게 운하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농담이시죠??? ^^
복구사업을 매년 반복하기위해 운하를 판다라~~ 이명박 다운 발상인건가요?
혹시 진심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시는건 아니요?
웃고갑니다ㅋㅋ
농담 하신거라 믿겠습니다...
푸하핫..겪어봐야 후회를 하지
차라리 고용 창출을 위해서 한다면 고속도로 2층으로 놓는게 나을 듯 싶은데.. 저건 좀 아씨.. 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아씨 하는 외로운까마귀님의 안타까운 마음에 저한테 전해지는 듯 합니다.
정말 막을 방법 없을 까요.
아무리 CEO 출신 이 명박 대통령 당선자라도.. 가릴 것이 있는데 말이죠.
무조건 밀어부치기 식으로 하다가는 정말 큰일 날 것입니다.
행여나 2011년 완공이라는 목표때문에.. 시일 마치려고 부실공사 한다면 정말..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지금이라도 공약은 공약이니.. 그만 계획을 접으시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운하보다 철도가 낫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고용 창출도 그 때 뿐이지, 건설이 끝나고 나면 오히려 대 혼란이 올 건데 말이죠..
저도 제발 대운하만은... ㅠ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남겨주고 싶어요. 흑흑...
훗 한때 대운하만큼은 안됩니다 라고 외쳤지만..
될대로 되라 라고 생각하는 1인...
지금 의료보험때문에 발등에 불떨어져서
파던 말던 상관 않겠습니다.. -_-;
호남운하만 파지 마세요..
경부운하 파서 그동네 홍수한번 나봐야
정신좀 차리지... (그래봤자 홍수난건 노무현 때문이다?)
선거용 대 사기극 입니다
450~550m의 고도 차이를 어케 극복 할 건데---ㅠㅠ 사기꾼은 사기 할 생각만 하는거여---
한동안 시끄럽던 대선도 끝나고, 국민 대다수가 뭔가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선거는 선거이고 공약은 공약으로 끝 날 수도 있는 것이 선거 입니다.
"경부대운하"에 대하여 평생을 건설인으로 살아온 경험으로 이 글을 쓰보는 것입니다. 그 이름도 거창한 "경부대운하" 그러나 국가의 대역사는 타당성 기초조사-계획-타당성조사(시무레이션)-각계 의견수렴-확정-예산확보-설계-건설-시험운행-운행-사후관리 등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부대운하"사업은 청계천을 부각시키고 정치인들의 "깜짝쇼"에 "국민들만 속아 넘어 간것 아니냐?"라는 생각이 앞선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사유로 공사도 공사지만---, 경제성도 떨어지고,환경 파괴에서 오는 재앙은 불을 보듯이 뻔~하기 때문에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1, 위선 "경부대운하" 대역사를 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프라를 모두 무시해야 한다.
가. 선박이 자유롭게 오갈려면, 선박의 길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낙동강 하구에 지류에 엄청난 준설과 함께 선박 입출항용 도크를 만들던지, 아니면 낙동강 하구언 수문을 파괴하고 다시 만들던지 해야 합니다.
나. 낙동강 하류에서 추풍령간의 고도차이 약 450m~550m 고도 차이를 극복 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2km~10km마다 수위 조절용 도크를 만들어야 합니다. 도크에 물을 채워 수위선이 같아지면 그때 도크를 열고 선박을 통과 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 선박이 통과 할려면, 낙동강에 걸처 있는 모든 교량은 대부분 파괴 또는 부분 파괴하고 다시 놓아야 합니다.
라. 추풍령 지역에 수십km의 대규모 턴넬을 뚫어야 하는데, 추풍령 산맥 지하에 언떤 변수가 있을지도 모르는 대재앙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엄청난---, 대청땜 만한 수맥이 없다고 누가 말할 수 없고, 수십km의 선박 통과용 턴넬은 무모한 소모에 불과합니다)
2. 환경 파괴에서 오는 후유증이 크다.
가. 기존 물길을 이용할려면. 수심이 낮아서 엄청난 준설을 해야 합니다.(기존 하상의 급류지역이나,모래 자갈은 물을 정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폭기조, 정화조, 산소공급 등의 역할을 하므로서 깨끗한 수질을 자연 스스로가 정화하는 기능을 상실 하게 됩니다)
나. 운하 좌우 강변은 영구재료 (시멘트 또는 타 재질로 축대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그의 대부분 민물어족 들은 바닥에도 살지만, 은폐엄폐 할 강변의 수초지역에 대부분 은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어족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파괴 하므로서 자연 괴사하게 되고, 강과 바다를 오가는 어류들은 물길을 막으므로서 이러한 어족들도 사라지게 됩니다.
다. 낙동강 수역에만 대충 1,500만명이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연 정화된 물을 재차 정화하여 식용수로 사용하고 있지만, 운하가 개통 되므로서,흐러지 않으므로 물이 썩는건 뻔한 일이고, 만의 하나 오염사고가 발생 한다면, 식수대란이 일어 날 것입니다.
라. 세계 어느국가든 하천(강)을 중심으로 문명이 발달하여 왔고, 우리 또한 부정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면면히 이어저 오는 우리민족사의 문화유적 들이 파괴됩니다.
3. 경제성이 없다.
가. 3면이 바다이고 산악국인 우리나라에 해로도 충분한 국가에서, 자금이 많이 투입 되더라도 경제성만 충분하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나. 수백조의 국가적 자금을 투입하고, 또 재정 국난이 일어 난다면 누가 책임 질 것이며, 민자를 유치한다고 하지만 수익성 없는 곳에 어느 민자가 올 것이며, 결국 국가가 보증을 서고 투입되는 자금은 고스란히 국민의 부채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다. 경제적 유발 효과는 국가재정(공사비)을 살포 하므로서 당장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지 모르나, 대운하 자체의 채산성은 없다고 본다.(철도가 고속화 되고 있고, 해로와 도로망이 엄청 확보 되어있는 국가에서---)
라, 1년에 사후관리비가 수조원씩 들어 갑니다, (홍수로 인한 준설,복구비용, 갑문 보수유지비,인건비 등등)
그외에 열거 할 사유들이 수없이 많이 있지만---, 이러한 발상을 해서 국민들을 기만 하는 자체가 참으로 미울 뿐입니다.
"아니면 말고--"식의 헛소리는 국가 최고 책임자는 절재해야 합니다. 단, 서해와 서해쪽의 공단간에 연결하는 운하는 소규모로 가능하겠지만, 경부대운하는 그야말로 사기성있는 정치쇼에 불과하다고 본다.
경부 대운하는 경부고속도로와는 틀립니다, 옛날 무지한 시절에 경부고속도로 공사 반대 정치인들이 공사장에 들어눕고 하던 내용과는 엄청 차이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국가 재원을 투입하고도 애물단지로 남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앞마당에 배 띄워서 타고 다니는 발상입니다. 정치인들의 대 사기극으로 끝 날 것입니다.
-끝-
대운하공약을 한마큼 시작은 해봅시다.서두르지말고 욕심내지말고 무리수두지말고,올인하지는 말고 가장쉽고 최단구간중 한곳을 선정하여 MB가추구하는게 무엇인지? 과연 계획대로 될것인지?를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아보고 2단계 3단계식으로 안전하고 확실하게 발걸음을 옮겨보다가 계획과 예산에 차질이 생긴다면 거기까지만 한뒤 그곳을 관광상품화 하면 말그대로 제2의 청계천기적이 될것이로되.. 그때는 아니면 말고...도 통할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