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는 14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기준 4조3220억원 매출과 86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4조3520억원으로 사상 최대 연간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1조5040억원으로 2004년 이후 3년만에 1조원대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LPL은 2007년 예상을 뛰어넘는 조기 턴어라운드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연간 31%의 원가절감과 맥스 캐파 등 생산설비 효율성 극대화, 가치 중심적 경영, 안정적인 고객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에서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번 4분기 실적에 대해 LPL은 LCD 수요 확대와 안정적인 패널 가격의 시장 상황을 기반으로 맥스 캐파 활동 등을 통한 생산능력과 패널 생산량 증대, Vitiaz 등 원가 절감 혁신 모델의 판매 확대, 지속적인 기술 개발가 원가절감 활동의 성과로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LPL의 CEO인 권영수 사장은 "지난해 동안 LG필립스LCD는 LCD TV 시장의 고성장과 안정적인 LCD 패널 가격 등 좋은 시장 환경 속에서 수익성과 기업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또 "올해에는 배려의 조직 문화 기반 위에서 지속적인 맥스 캐파 활동전개와 상생 구매를 통해 경영 성과를 극대화 하고 동시에 신 사업 기반 강화와 8세대 생산라인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실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PL은 또한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구축중인 8세대 LCD 생산라인을 포함해 2008년 약 3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 1분기 전망과 관련 LPL은 4분기 대비 한자리수 초반의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며 평방미터당 평균 판가는 4분기 대비 한자리수 중반의 하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LPL 주요 대주주인 필립스 지분이 25% 이하로 낮아지면서 공동 대표이사 겸 CFO를 맡고 있는 론 위라하디락사 사장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며, 후임으로 LG전자 CFO를 지내고 올해초 LPL 경영지원센터장으로 옮긴 정호영 부사장이 선임될 것이라고 LPL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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