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산의 방영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내용은 재밌긴 하지만.. 조금 산만한 느낌이 있었다였습니다.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그들이 워낙 비중있는 인물이라서 그들을 극중에 찾는 것이 나름대로 신선하고 재밌긴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드라마 전개를 저해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타냈고 또 나름대로 나중에 이를 알려줬다면 더욱 재밌었을 텐데 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드라마를 보면서 의견도 가지각색이고 이산에 대한 무한도전의 이색적인 도전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 부정적인 견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재밌는 건 있지만 개인적으로 내용집중보다는 그들이 어디서 나타날까에 관심에 쏠렸습니다.
저도 무한도전을 보니까요.. 그러다보니 가끔 내용을 놓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재의 고갈이라는 것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추측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을 포스팅 한후 272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 내용도 제 의견에 대한 반론도 있고 심지어... 불쾌한 표현까지 하더군요...
또 재밌는데 산만하다고 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다고 한 분들이 많았어여.
저도 불쾌한 글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기분이 언짢았구요..
그래서 산만하다라는 말을 지우고 '글쎄' 라고 말을 바꿨지요..
그런데도 불만의 댓글을 줄을 이었습니다.
이상한 마음에 다음 블로거 뉴스를 가보니 세상에나..
제목을..
무한도전의 '이산' 출연은 경솔했다
라고 단 것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경솔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죠.
물론 100%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나름대로 우려할 사항을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솔이라고 단정을 하니 저라도 기분이 나쁠 수 밖아 없을 것입니다.
특히 무한도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제목은 신문사, 잡지 등 미디어에서 그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알것입니다.
취재기자는 글을 쓰고 이에 어울리는 제목을 데스크가 달죠.
속된말로 '낚시질'에 걸릴만큼 자극적인 제목을 달기고 하고요.
블로거의 경우는 글쓴이가 제목을 달기 때문에 데스크 역할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임의로 다음블로거 뉴스에서 제목을 바꾼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목만 보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기때문이죠..ㅜㅜ
조금은 억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심지어 저는 낚시질이라는 비난과 또 애드센스 수익을 노린 고의적인 짓이라는 비난까지 받았습니다.
댓글중 뭐가 경솔하냐 라는 글이 많아 아니나 다를까 다음블로거뉴스를 봤는데.. 경솔하다라고 단정을 지으다니..
다음블로거뉴스의 제목 바꾸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벌써 세번째..
하나는 캐논 카메라 관련된 내용에 관한 것이었고 또하나는 휴대폰 관련된 포스팅이었습니다.
댓글을 통한 의견 교감은 저에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죠.
결코 제 포스팅이 옳다. 그르다를 말한 것은 아니었는데..
제목 때문에 표현이 지나친 댓글까지 읽어야 하는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포스팅을 삭제하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비난때문에 지웠다고 할까봐 관뒀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는 블로거들의 제목에 대해 일제 건드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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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거뉴스 기사제목수정도 블로거의 동의가 필요하다.
Tracked from 가눔의 일상다반사™ 2008/01/16 09:13 삭제포털사이트의 힘...조금 줄어들까? 어제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 포털, 언론사 동의없이 제목수정 못한다…편집권·사생활 침해 규제 기사에 따르면 '15일 정보통신부는 포털사가 뉴스 배치 순서와 크기 등 기준을 외부에 공개하도록 의무화하고, 언론사의 동의를 받지 않고는 기사 제목을 수정하지 못하도록 강제할 방침이라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하는군요. 그 전부터 규제의 움직임이 보였었는데, 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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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거뉴스, 제목 참 자극적으로 뽑네...
Tracked from designed by pcanonjr EPISODE #01 2008/01/16 10:08 삭제오늘과 어제... 다음 블로거 뉴스에 학생 담배 피우는 문제와 그에 관련되어 교사가 때린 따귀에 대해 트랙백을 달았다... 흠... 그랬더니 벌떼처럼 밀려드는...방문자수와 댓글들... 왜 그런지 모르고 있었는데...(물론 블로거뉴스 타고 오는 것을 알았지만...) 블로거뉴스 탑이네... 그런데... ㅋ... 제목이 참... 왜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을 빼고... 다음은 임의로 제목을 바꾸는지...원... 교사, 학생에 손찌검할 권리없다?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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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음 블로거 뉴스를 욕하지 마라!
Tracked from Systemplug.com 2008/01/16 10:52 삭제얼마전 다음 블로거 뉴스의 개편 내용을 전해들었다. 바로 다음 블로거 뉴스의 상징적인 제도였던 오픈에디터 제도를 폐지한다는 내용이었다. (폐지한다기 보단.. 조정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내용의 핵심은 이렇다. 모든 사람에 대해 추천을 1점으로 하여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공하겠다는 것과자동화 로직을 통해 사용자들에 의한 뉴스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다음 스타일의 올블로그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어설프군은 먼저 아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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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포털의 제목 편집, 올바른가
Tracked from 펄의 Feelings... 2008/01/16 16:22 삭제얼마 전 신문사가 전송한 제목을 포털이 마음대로 바꾸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가 있었다. 저작자의 권리를 무시한 처사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부분은 해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야후뉴스(http://news.yahoo.com) 같은 외국 포털 뉴스섹션은 원 제목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낸다. 신문은 만들어진 기사라는 상품을 게시팔 권리를 포털에게 판 것이지, 그것을 마음대로 요리하고 변형할 권리까지 판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굳이 제목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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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음블로거 베스트뉴스의 제목수정 충분히 이해할만하다
Tracked from 사진은 권력이다 2008/01/16 16:23 삭제온달왕자님의 다음블로거뉴스 당신 뭔데 제목바꿔 사람 바보만들죠? 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 또한 경험했던 부분이서 다음블로거뉴스를 수개월 지켜오면서 느낀점이 있어 적습니다. 다음블로거 베스트뉴스의 제목수정 충분히 이해할만하다 사람은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보고 3초안에 판단합니다. 잘생겼다, 못생겼다, 미끈하다. 뚱뚱하다 등등 그 블링크하는 시간이 자신과 관계없는 사물을 판단하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은 내 삶이 경험과 지식이 다 녹아 있는 편견의 시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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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불행인지 저는 그런 경우를 못 겪었지만....
제목이 편집되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꽤 봤습니다.
낚시냐는 비난부터 인신공격까지 다양하던데요.-_-;
제목을 편집해서 더 좋아진 경우도 있지만, 임의대로 편집된 제목 덕에
피해본 사람은 어떻게 하라구요...에고고
온달왕자님!
경험해 보신 분들이 많은데...
이해가 됩니다.
제목과 글 내용이 전혀 맞지 않아서
어~모 이래? 할때가 있져
유쾌하지 않는~~^^
좋은날 되십시요.
탭 메뉴에 있는 칸에 넣을려고 보니 제목 길이를 입맛에 맞게 수정하는 것 같더군요. 저도 가끔 겪어 봤는데...난감한 경우도 있었고, 더 좋았던 경우도 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것은 블로거뉴스 측이 좀 경솔했떤 것 같네요ㅋ.ㅋ
제목을 "블로거뉴스 경솔했다"라고 해서 송고해보세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그 제목을 바꿔서 좀 수혜를 본(?) 적이 있습니다만..;; 글에 맞게좀 변경해줬으면 합니다. 이건뭐 찌라시도 아니고 말이죠 -_-)a
비밀댓글 입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어제 좀 의아하게 생각했었어요.
경솔-하다는 제목에 발끈 하기는 했지만;; (재밌게 본 사람으로써)
포털에 뜬 제목이랑 블로그의 글 내용이 차이가 좀 있어서..
이거 어제 기사에서 봤는데요
앞으로는 포털에서 기사같은거 제목 수정 못하게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나마 참 다행이죠!!!
블로거뉴스에서 제목을 변경하는 것도 이제는 안되는 거 아닐까요? 포털에서 뉴스 제목 함부로 바꾸지 않는 쪽으로 정책이 가는 것 같던데요...
저도 이런 일을 당해봐서, 속상하신 마음을 이해합니다.
블로거뉴스는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아서 트래픽을 유도하려고 하는 경향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요즘 전 제목보고 들어가더라도, 원 제목을 꼭 한번 짚어보게 된답니다...
간혹 제목을 바꾸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마 제목으로 한정된 글자 제한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스타일의 글을 쓰기는 했지만..
그부분도 공감 가는 부분인것 같아요.
단순하게 글 제목을 바꿔서가 문제가 아니라..
그 제목으로 인해 해당 블로그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가
생긴다면 안바꾸니만 못한것 같습니다.
제목을 바꿔도 된다는 쪽에 찬성표를 던지는 입장이지만.
제목 교정에 있어 좀더 블로거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재목을 맘대로 바꾸는건. 좀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 ^^:;;
어떤 때에는 제가 본래 지었던 제목보다 더 잘 뽑아내서 놀랍기도 하지만, 가끔 보면 "이 사람들 몸에 찌라시의 피가 흐르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극적이고 얼토당토 없는 제목을 뽑아낼 때도 있지요.

블로거뉴스 뿐만이 아니라 다음 게시판의 경우에도 그렇더군요.
아 정말 속이 상하셨겠습니다.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바꿔달았네요.
솔직히 포털에서 남의 글 제목 바꿔놓는거 맘에 안듭니다.
원작자 동의도 구하지 않고 자기들 편의대로 자극적으로 바꾸는거 같아서요.
뭐 불가피하게 바꿔야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이런경우는 난감하셨겠습니다.
앞으론 기사 제목 못바꾸는 방향으로 나가는것 같던데 블로거 뉴스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최근 다음 하는 짓보면 마음에 안 듭니다.
옛날에는 다음이 무작정 좋아서 무조건 감싸줬는데 지금은 하는 짓이 마음에 안 들어서 감싸주기 싫어지네요.
다음은 메인에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 하는걸 좋아해요.
미디어다음이 그렇게 트래픽이 유지되죠. 그래서 전 다음을 싫어 한다는 ^^;
저는 다음 블로거기자단에 가입은 하지 않았지만 다음이 마음대로 블로거들이 보낸 글의 제목을 편집하는 행위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봅니다. 간단히 포스팅했는데 트랙백 보낼게요.
cc라이센스에 동일조건변경허락 이걸 끄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블로거뉴스가 저거 신경써서 제목을 손 안댈런진 모르지만... 항거할 수 있는 근거는 될것같은데요.
저는 제목 수정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좀 심할 때도 있지만 제목이 깔끔하게 바뀌는게 더 나을 거 같은데요.
다음 블로거뉴스 약관에 제목 수정에 관한 부분이 들어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이건 엄연한 콘텐츠 침해인데.. 강자의 입장에서 약자의 트래픽을 올려주는 은혜이니 그정도는 감수하라는건가???
블로거와 다음이 같은회사의 소속이 아닌데.. 편집국과 일반 기자의 위치로 볼 수도 없는 것이고.. 참..맘에안드는 다음 블로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