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지난해 및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총 매출 40조8479억원, 영업이익 1조23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가각ㄱ 11.2%, 46.2% 증가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상당한 약진으로 평가하고 있다.
4분기 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액은 10조9137억원, 영업익은 3809억원을 달성했다.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이며 영업이익도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LG전자의 이같은 호 실적은 매출 10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률 8.5%를 달성한 휴대전화 역할이 컸다.
지난해 4분기 MC사업본부는 3조501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2666억원을 올렸다.
이중 휴대전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167억원, 2565억원으로 매출의 경우 역대 분기 최고치를 달성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사업본부는 매출 3조9680억원을 기록했으나 10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매출은 평판TV와 PDP모듈(32인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5.2%, 24.1% 가량 증가했고 영업적자 규모도 TV세트 판매 호조와 PDP모듈 적자 감소 덕에 전분기(287억원)에 비해 개선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외에 생활가전은 매출액 2조4725억원, 영업이익 1069억원을 기록했고 미디어 사업본부는 매출 1조4302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 계획 입안을 위한 환율 예측치를 885원으로 낮추고 지난해 대비 10%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따라서 지난해 44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만큼 올해 매출은 500억 달러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시설투자에 1조2000억원, 연구개발 투자에 1조7000억원 등 모두 2조9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전년 대바 각각 6%, 1% 늘어난 것이다.
LG전자는 또 평판TV 1700만대, 휴대전화 1억대 판매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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