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얼마전부터 이명박 당선인의 정책을 반영하도록 구체적인 정책들을 내놓기 시작했죠.
하지만 내놓은 정책마다 서민 경제와는 상반된 것들이라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운하는 말할 것도 없고... 교육 정책, 주택분양제도, 정부 통폐합 등...
그러다보니 요즘은 퇴근 후 집에서 TV를 켜고 뉴스를 보기가 정말 무섭습니다.
경제적인 상황과 삼성 특검 등..궁금한 점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인수위가 이번에는 어떤 정책을 내놓으며 저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인가... 두려움이 앞서는 군요.
왜 그같은 두려움이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조금 오버액션이지만..)
아마도 2010년 고교 수업을 영어로 한다는 발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능성이 적은 듯 보이는데 말이죠.
과목당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선생이 과연 우리나라에 얼마나 될 것인지..
또 앞으로 선생님 되려면 영어회화는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이니 전교조나 교사 개인들도 황당하면서 난감할 것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기러기 아빠를 더이상 볼 수 없다라고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말했더군요.
물론 그것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것은 사실이지만 기러기 아빠는.. 그들의 선택이지 강요하 아닙니다.
정부차원에서 밀어부치기 식으로 이렇게 강압적으로 한다고 될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는데..
교육은 100년대계로 먼 미래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교육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2년안에 고교 수업을 영어로 한다니.. 가당키나 합니까.
그럼.. 지금 교사들은 어쩌라는 건지..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는 인수위 정책에 대한 신뢰성은 저 개인적으로 이제 바닥입니다.
. 또... 앞으로 줄창 나오는 정책으로 저를 열받게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TV를 켜더라도 인수위 이야기가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립니다.
2월25일 17대 대통령으로 취임, 신정부가 들어서면 ... 과연 어떤 기가찬 정책을 내놓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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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이러는데..
취임하게 되면..무슨 일을 벌릴지.. -0- 대략 난감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