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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이 화재로 인해 잿더미로 변하면서 성수대교 붕괴 사고 이후 불명예의 관광지가 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4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38분 성수대교가 무참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당시 32명이 사망했고..
이로 인해 건설 한국의 자존심에 금이 갔습니다.

이번 숭례문 화재 사건은 다행이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우리가 늘 자랑스럽게 여기는 반만년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에 금이 갔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성수대교에 이어 숭례문이 보건 될 때까지 또 한번의 불명예 관광지가 될 것 같습니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후 새로 다리를 만들기까지 절단된 다리는 마치 관광객들을 위한 건물처럼 보인 것이 사실입니다.

강변북로나 올림픽 대로를 운전하다보면 절단된 성수대교가 마치 역사 유적지처럼 고스란히 보이기 때문이죠.

비록 성수대교 재건축 기간보다 짧을 수 있지만..
타다 남은 잔혹한 국보 1호 숭례문은.. 남대문로 중앙에서 오가는 행인 그리고 남대문 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창피한 관광지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뉴스를 보니 복원되면 국보 1호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서 빨리.
원인 파악하고 숭례문 복원에 서울시, 해당 관청인 중구청 그리고 문화재청이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관리 소홀로 우리 스스로가 국보 1호인 숭례문을 불명예 관광지로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오늘부터 그 근처를 오가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휴대용 디카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타버린 숭례문을 찍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문화재를 화재로 소실해 버린 우리나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요? ㅜㅜ

그나마 숭례문 현판 건진 것이 다행이라니..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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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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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숭례문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탄생시키면 어떨까?

    Tracked from IDEA for next generation 2008/02/11 21:57  삭제

    숭례문을 새롭게 짓자는 한 네티즌의 의견에 대해서 아고라에서는 온통 반대 일색이다. 아고라에 있는 글 개인적으로는 이 참에 숭례문을 새로운 기획으로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기존의 숭례문의 형상을 어느정도는 유지한 채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내 머릿속에 그려진 이미지는 메탈 재질의 강렬하고 굵은 곡선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숭례문에 영상을 비춰서 예전의 숭례문이 투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숭례문이 불타버리는..

  2. Subject: 화마를 이겨낸 숭례문 광장의 현판

    Tracked from 낮은표현 in Tistory 2008/02/12 11:13  삭제

    숭례문 현판은 떨어져 나갔어도 숭례문 광장의 현판은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나무로 제작되어 물에 약하고, 떨어지면 깨지는 숭례문 현판과 달리, 얼마나 오래 보존하며, 자기 치적을 후세에 알리려는지 쇠로 제작되어 있는 숭례문 광장의 현판은 비와 불쯤은 가뿐이 견디기 때문입니다. 양녕대군이 쓴 숭례문 현판은 밤이 되면 지켜주는이 하나 없어서, 신나 한통, 라이터 하나에 타버릴 뻔 했습니다. 건설 전문가라면 현판도 당연히 화재에 대비해서 만들겠죠..

  3. Subject: [숭례문] Google Earth(구글어스)로 본 숭례문

    Tracked from 라이프 매거진 2008/02/13 23:10  삭제

    [숭례문] Google Earth(구글어스)로 본 숭례문 이제는 사라진 숭례문을 Google Earth로 본 위성사진을 올려봅니다. 업데이트 주기가 느리므로 언제 바뀔지는 모르지만 이전에 숭례문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이미지들 입니다. 구글어스는 차례로 근접해가면서 위성사진을 볼 수 있는 맵서비스이며 검색도 가능합니다. 자, 그럼 불타서 전소되어 없어지기전의 숭례문을 Google Earth에서 떠나보아요. 그래도 업데이트 되기전에 이렇게 포스팅 해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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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언자 2008/02/12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 대통령이 신사년생 뱀띠로 삼재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온갖 사고들이 많이 생기는 겁니다.
    출마했을 때부터 좀 시끄러웠습니까.
    사람들은 왜 운수를 믿지 않고 무시하려 드는지...
    대통령의 개인 운수는 바로 국운입니다.

    선거 전에 삼재든 사람이 통치자가 되면 나라가 안된다고 경고했었지만
    국민들은 경제만 중시하면서 듣지 않더군요.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좋은 사람이 되어서 나라가 발전하고 잘되면 좋은데
    하필이면 삼재든 사람이 당선되었으니 국민들은 사고도 감수해야... ㅉㅉㅉ
    태안 기름 유출사고부터가 시작이었지요. 그 후에 줄줄이 사고들... 참 우려됩니다.

    불을 지른 사람이 잡혔다고 하니 드러나겠지만....
    어쩌면 또 감추기에 급급해서 엉뚱하게 판결이 날지 모르지만
    그는 누군가에게 앙심을 먹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통이든 노통이든...

    국보 제1호는 바로 그 국가의 통수권자를 의미합니다.
    국보 제1호가 불탔다는 것은, 그 불이 쉽게 잡히지 않았다는 것은
    눌삼재에 든 통수권자의 예언서이기도 합니다.
    이 나라의 불행을 보면서 참 가슴이 아프네요. ㅉㅉㅉ

    • 더 큰 예언자 2008/02/12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로운 대통령은 아직 출마도 안했구요
      현재는 엄현히 참여정부입니다.
      참여정부의 그동안의 문화재 관리 체계가 문제라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문화재 화재는 문화재에 관심없는 국민 모두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 BlogIcon 고어핀드 2008/02/12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 큰 예언자 // 새로운 대통령은 "엄연히" 출마해서 당선까지 되었습니다만? 출마도 안했다니요?
      그리고 확실한 건, 국민 모두의 잘못은 아닙니다.

  2. xyz 2008/02/12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에서는 기름으로 오렴되고 땅에서는 국보가 타오르고 다음은 지하일까요? 하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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