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관련업계에 따르면 37인치 이상 LCD TV 판매 가운데 풀 HD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25%에 달하고 있다.
판매 증가폭도 다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풀 HD LCD TV 판매가 월 40~50% 증가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TV 전체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을 기록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시장 확대는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최근 세게 디지털TV 시장에서 40인치 이상 PDP와 LCD TV 중에 풀HD급이 차지하는 비중은 내년에야 10%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풀 HD LCD TV의 경우 40인치 가격이 400만원 안팎으로 기존 HD(고선명)에 비해 50만~100만원 정도 가격이 비싸다.
하지만 화질은 월등히 앞선다.
현재 영상기술 중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풀HD TV 화소수가 200만개로 기존 HD급 TV(100만화소)보다 2배, SD급 표준 화질 TV(30만 화소)보다 6배나 선명하다.
업계 관계자는 "풀HD LCD TV는 최근 일만 HD급 PDP와의 화질 평가에서 정적인 이미지는 우수했지만 동영상에서는 오히려 그 선명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 거리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시장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연구 결과가 판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LCD TV 시장에서 풀HD 비중을 50%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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