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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에 가니 닌텐도DS대한 매우 디테일한 글이 있어 봤습니다.
음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솔직히 부럽더군요.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것은 기분 나쁘고 그러면서 이익대 챙기고 말이죠.
100만대 판매했다는 이야기를 얼마전에 들었습니다.

소프트웨어까지 할경우 몇백억원 규모라고 하더군요.

여기에 PSP까지 가세한다면 국내 휴대용 게임기 시장은.. 정말 일본 제품이 100%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게임기 산업에는 영 관심이 없나 봅니다.

소니와 닌텐도의 벽이 워낙 높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마냥 앉아서.. 돈을 일본에 퍼다주는 것은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도 게임기와 비슷한 경우죠.

그나마 삼성테크윈이 국내 기업으로 선전하고 있기는 하지만.. DSLR 바디가 일본 팬탁스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 이또한 국산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최근 주목 받는 분야에서 일본 제품이 휩쓴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우선 휴대용 게임기에서는 앞에서 말했듯이.. 닌텐도DS와 PSP가 장악하고 있으며.. 카메라 분야에서는 컴팩트를 비롯해 DSLR까지 거의 많은 부분이 일본 제품입니다.

캐논, 니콘, 후지, 올림푸스, 파나소닉, 소니 등등..
반면 한국은 삼성테크윈 딸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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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당연히 경쟁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어서 빨리 디지털카메라 기업을 세우고 휴대용 게임기를 만들어서 이에 대응해야 하나요.

일단 그렇게 하려면..자금이나 규모 면에서 믿고 밀어주는 굵직한 기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나라에 그런 기업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여기에 기대거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 인듯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우리도 일본의 특정 분야 시장을 한국제품으로 장악해.. 닌텐도나 소니, 또는 캐논 등 업체들이 한국에서 가져가는 것 만큼.. 우리도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비단 IT제품이 아니라도 말이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휴대폰 분야에 가능성도 있다고 할 것입니다.
소니에릭슨이 있긴 하지만..
합작법인이고.
점유율면에서는 삼성과 LG를 합한면 아직은.. 좀 떨어지니까요..

이외에 MP3P도 경쟁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고...내비게이션, PMP 등도 국내 기업이 제품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치나 불고기 등.. 음식을 통해서도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IT 강국을 외치면서 정작.. 첨단 디지털 장비인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게임기 분야에서 일본산이 한국에서 판치고 있는 것을 보면 .. 씁쓸합니다.

디카, 게임기에서 일본이 강자라면..우리도 일본보다 분명 강자인 분야가 있을 것입니다.
주는 만큼 우리도 받던가 아니면.. 그 이상 받아야..
우리가 일본을 앞지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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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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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j 2008/02/20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이 살기 힘든구조입니다. 중소기업이 발명하거나 뭐를 만들어 내어도 대기업이 수단방법 안가리고 먹어 버리죠 ㅡ.ㅡ 문어발 확장이라고 해야죠 ㅎㅎ

    부품이나 대기업 납품하는 중소기업만 보드라도 1년마다 단가가 강제적으로 내려서 결제는 하는거 아세요?

    중소기업이 발전할 건덕지가 없죠. 대기업에 치여서..
    저런거 만들려면 어느정도 기본적인 중소기업이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닌텐도나 플스는 대기업에서 만들지만 게임이나 기타 등등은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중소기업에서 게임을 밀어 주지 않으면 힘들죠.

    우리나라는 잘나가는 게임이 나오면 그 게임 회사를 먹어 치울려고 할듯하네요 ㅎㅎ

    • BlogIcon 온달왕자 2008/02/20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입 장벽이 이미 높아진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일본시장을 점령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 BlogIcon 나인테일 2008/02/20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 BOX 360이 있으니 100% 일제는 아닐겁니다..;; 아마 아이리버한테 맡겨도 PSP나 DS 정도 되는거 만들고도 남을 겁니다. 문제는 영업능력이지요.

    그 천하에 무서울 것이 없다는 MS가 360 이전에 X BOX로 게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몇년간 적자를 낸 돈은 한국 어지간한 대기업 하나를 통째로 사고도 남을 돈이었지요. 그리고 그 댓가가 겨우 PS3의 엄청난 삽질에도 불구하고 겨우 PS3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360을 얻었다는 것이지요. 그 와중에 Wii는 저만큼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라 별로 기뻐할 일도 아니지만요.

    엑스박스가 성능이 떨여졌느냐 하면... 오히려 엑스박스 시리즈는 당대의 어떤 게임기와 비교해 봐도 최고의 스펙을 가진 콘솔이었지요. 비주얼 스튜디오에 다이렉트X를 지원했기 때문에 개발도 쉬웠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나 닌텐도를 넘지 못한게 바로 그 영업능력 때문이었지요.

    아마 애플 회장 스티브 잡스도 게임 사업 간절하게 하고 싶을 겁니다. 그렇지만 MS가 윈도우즈를 무기로 하고도 게임 사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지불한 그 천문학적인 돈을 보고는 도저히 엄두를 못 내서 결국 차선책으로 애플TV같은거나 만들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국산 게임기가 만들어지기 위해선 일단 국내 게임 업체들이 콘솔에 맞는 게임을 개발해 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지요. 한국 업체들은 이러니 저리니 해도 온라인이니...

    • BlogIcon 온달왕자 2008/02/20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엑박이 있으니 100%는 당연히 아니겠죠..
      그래서 휴대용 게임기만 언급했던 것입니다.
      음. 콘솔게임을 포함해도 일본 게임기의 국내 지배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쩝..
      국산 게임기. 쩝..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만.. 아쉽습니다.

  3. BlogIcon Draco 2008/02/20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임기는 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기술력으로야 우리도 따라갈수 있습니다만, 영업력과 컨텐츠확보는 무리죠. 영업력이야 삼성 디카를 보더라도 큰 기업은 해낼수 있습니다만, 그만한 큰 기업은 우리나라에 얼마 안됩니다. 반대로 컨텐츠의 다양성은, 중소기업이 잘할수 있는 영역인데 중소기업과 노동자를 희생해 대기업 배불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 산업구조와 지적재산을 재산으로 인정안하고 도둑질해 쓰는 국민적 분위기로는 키우기 힘든 부분입니다.

    즉, 이 문제는 단순히 우리나라의 위상이라든가 하는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못하고 있는것이고, 그걸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전에는 힘듭니다.

    그리고 말이야 쉽지...그 무섭고 대단한 MS가 X박스를 궤도에 올려 놓기까지 얼마나 시간과 돈과 노력을 기울였는지는 알만한 사람 다 알지 않습니까. 그러고도 아직 1위가 못되고 있죠.

  4. BlogIcon 리넨 2008/02/20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제대로 휴대용시장에 뛰어들었던 GP32가 있었습니다. 기계는 상당히 괜찮았죠. 하지만 소프트가 받쳐주지못해 큰 성공은 하지못했습니다. 제 친구가 이거 사서 어스토R하고 몇개하는거 빼고는 게임을 보지못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에서도 게임기능이 포함되었던 DVD플레이어를 발매했었지만 게임부분에서는 완전히 망했죠. 게임이 거의 유아용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게임이 중요한데 이미 자기들 게임기가 있는 일본이나 미국 개발사들의 지원은 포기하다 시피해야하고 우리나라 회사에서는 비디오게임보다는 온라인이니 소프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할 겁니다. 성공할 확률이 낮죠. 삼성이 MS처럼 적자내면서 계속 지원하면 모르겠네요. 삼성에서 그럴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5. BlogIcon Draco 2008/02/20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가로...제 생각에는 '디카'와 '게임기'에 너무 연연하는 자체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그 두가지는 원래 일본이 개척해서 만들어낸 분야인데다가, 이미 1등부터 3등까지 정해진 시장입니다. 우리가 거기 끼어들면 출혈이 필수이고, 잘해봐야 덤핑질이나 해야 하죠.
    뭔가 우리들이 시작해서 개척해서 잘할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새로운 시장은 얼마든지 만들어낼수 있다고 봐요. MP3P도 우리가 시작한 분야입니다. (우리가 시작했지만 결국 컨텐츠 활용과 접근성, 디자인면에서 혁신을 한 애플 아이팟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만...)

    • BlogIcon 온달왕자 2008/02/20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게임기 시장과 디카 시장을 어떻게 하는 것은 힘든 현실이고..
      역으로 우리도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BlogIcon 럭셜청풍 2008/02/20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우리나라에선 유독 콘솔게임은 안나오고 온라인게임산업만 죽어라 파고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선 게임시장이 크지 않고, 거기에 불법복제때문에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은 게임이 설치되어있어도 돈을 지불해야 플레이가 가능한 온라인게임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NDS(L)은 닌텐도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들어가 있는 게임기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게임기사업을 시작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돈이 들어갈것입니다.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분명 사람들은 게임 선택의 폭이 좁다는 이유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외면할것입니다.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못할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이익이 없으면 할 이유도 없다는것이겠죠. 무조건 결과가 좋다고 예정되어있는것이 아니기에 이런 무모한 시도를 잘 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우리가 뒤쳐져 있을거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분명 우리나라도 할 수 있는 일이고, 그러기위해서는 일단 시간이 필요할뿐입니다.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돕고싶군요 ^^

  7. BlogIcon 쟤시켜 알바 2008/02/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닌텐도, 소니 등의 주식을 사는 겁니다.^^
    농담으로 하는 소리지만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8/02/20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농담이라도.. 좋은 생각 같은데요.
      정말 그렇게 해서 한국인 비중 높아지면. ㅋㅋ
      그 다음은 M&A 추진하고..
      저도 그냥 상상해 봤습니다.

  8. BlogIcon 키엘 2008/02/20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GP32라는 휴대용 게임기 있습니다. 수출도 제법했고, 당시에는 꽤 유명했습니다만은.. 게임이 없어서 지금은 시들하죠.
    휴대용이든 거치형 콘솔이든 엄청난 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중소기업에서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죠.

  9. 모모 2008/02/20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만 관심있으면 게임기와 DSLR이 엄청난 출혈이 없으면 진입 불가능한 시장이란걸 아실텐데요.

    국내 휴대게임기인 gp32,gp2x는 거의 틈새 시장용이구, 컴팩트디카는 저가용으로 국내 기업이 있는듯 하더군요.
    DSLR은 렌즈호환성 때문에 3성이 펜탁스의 쌍둥이 제품을 팔고있죠. (렌즈와 상관없는 부품만 자사부품을 넣거나)

  10. 하텔슈리 2008/02/20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대용게임기를 단순히 작으니까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히려 휴대용게임기시장이 뚫기 훨씬 더 어렵다고 봅니다. PS 때문에 시장의 주도권이 소니에게 넘어간 이후로도 휴대용게임기시장은 닌텐도가 그대로 가지고 잇었고 소니에서는 PSP를 만들었지만 결국 닌텐도에게는 밀리는 게 현실이죠. 오히려 PSP는 게임기보다는 PMP에 가까운 대접을 받고 있으니까요.

    ...차라리 소프트웨어쪽을 파는 게 낫다고 봅니다. 실제 판타그램의 킹덤언더파이어 크루세이더 시리즈와 소프트맥스의 마그나카르타2가 성공적으로 팔렸죠. 문제는 국내 업체들이 온라인만 죽어라 파는 것일 뿐이지...

  11. 자아분열 2008/02/21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 참 황당합니다.
    저 분야들은 전세계에서 일본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분야인데, 그걸 한국 기업들이 없다고 하시니......
    cpu분야에 왜 미국 기업말고는 다른 나라 기업이 없냐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 DSRL이나 디지털 카메라 분야에서, 그 정도까지 분발하는 것도 대단한 일 아닌가요.
    전세계 시장을 거의 장악했던 TV 분야에서
    한국에게 캐발렸고,(2007년 삼성과 LG가 1,2위 차지)
    휴대폰 분야에선,
    별로 상대가 안 되죠.(소니에릭슨빼고는 별 볼일 없음)
    IT 초강대국이라는 일본이 휴대폰 분야에서는 왜 유독 약한 모습일까요......
    한국은 지금도 IT 강국입니다.

  12. BlogIcon wizmusa 2008/02/21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컨텐츠 업체를 벗겨 먹는 풍토가 사라지지 않는 한, 게임기 같은 분야는 힘들겠죠.

  13. dd 2008/02/21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쓰레기 국민성으로 그게 가당키나 한가여?

  14. BlogIcon Buzz 2008/02/21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달왕자님의 해당 포스트가 2/21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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