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환경부 장관 내정자의 자진 사퇴에 이어 남주홍 통일부 장관 내정자도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사실상 진작 그랬어야 할 것을 이제서야 한다는 것이 정말 이해가 안되는 군요.
부동산 의혹과 교육비 이중 면제 의혹 등이 거론 됐을 당시 분위기 보고 알아서 사퇴했으면 더이상 추한 꼴은 안보였을 텐데 말이죠.

자고나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각종 의혹을 다 보여주가 이제서야 사퇴하다니..

그들이 얻은 것은 '쪽팔림'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 욕도 엄청나게 먹었겠죠..

한나라당 마저 박은경과 남주홍이 자진 사퇴해주길 내심 바라고 있었는데..
앓던이가 빠진 기분일 겁니다.

그렇다면 이제..

여성부 장관 내정자였던 이춘옥씨의 자진 사퇴까지 포함하면 3명이 자진 사퇴하게 된 것이군요.

이제 이들의 빈 자리는 다시 새로운 사람으로 채워질테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유인촌씨와 한승수 총리 내정자 그리고 청와대 박미석 청화대 사회정책 수석 3명이 남았네요.

이들은 과연 어떤 태도를 보일지..

탤런트 유인촌씨 역시 140억원 재산 등에 대한 의혹이 있고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은 논문 표절 그리고 한승수 총리 후보는 학력 과장을 비롯해 그 밖에 다양한 의혹이 있습니다.

쩝 또 한번 이들 의혹을 정리하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털어도 털어도 먼지가 계속 나니 말입니다.

당 지도부들은 인재가 없다고 넋두리를 하는데...
솔직히 제대로 뽑으려고 노력이나 했을런지 ..

일단 자기 당 색을 가진 사람으로 후보를 축소한 후.. 학연, 지연 등을 통해 인선했을 것이 뻔합니다.

그렇게 해 놓고...
인재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막상 후보로 내정하면 뭐합니까.

과거 조사해 보니. 흠 투성이..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출범 사흘째를 맞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부는 또다시.. 국민들의 눈에 곱지않게 비쳐질 것입니다.

지지율도 엄청나게 안좋다고 하죠..
비교 대상이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시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지율이 84%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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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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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이가 없어요 2008/02/27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사퇴하는구나 하고 봤더니 아니 이게 왠일? 다들 억울하다고 하더군요. 3명 사퇴하며 하는 말이 억울하긴한데, 이명박 정부에 부담 안주려고 사퇴한다더군요. -_-;; 도대체 이들은 뇌가 철판으로 싸여있는 건지, 얼굴이 철판으로 싸여있는건지 모르겠다니까요.

  2. BlogIcon 하우디 2008/02/27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들이 보면 어이가 없는 일인데, 그들입장에서는 너무 당연한 일인데 왜들 뭐라 그러는지 모르는것 같아요~~ 그들 주변에서는 항상 그렇게 재산을 불려왔고 돈을 벌어왔고 만나면 항상 그런애기들만 서로들 하기에 당연한 일인양 여겨온거죠..

    그래서 기자회견때도 보면 자기무덤 파는 언행을 자연스럽게 하는걸 보면.. 상류층이나 특권층에서는 저들 뿐만 아니라 너무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3. BlogIcon 온달왕자 2008/02/27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안스러운 것은 그들이 끝까지 공직자라서 깔금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억울하다는 말 그 자체가..
    아마..그들 세계에서는 부동산 투기, 이중 국적, 위장 전입 등이 그냥 기본으로 생각되는가봐요.
    그러니 그런 말이 나오지 않겠어요..쩝
    오늘 뉴스를 보니 다른 장관 내정자들도 각종 의혹으로.. 도배를 하더군요..

    이 명박 대통령은 도대체 무슨 잣대로 그들을 내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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