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이면 삼성특검 1차 수사가 종결됩니다.
그러나 삼성특검은 30일간 수사를 연장키로 했습니다.
아직도 조사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이겠죠..
삼성특검은 지난 1월 18일 성영목 호텔 신라 사장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 소환까지 20여명의 전현직 사장단을 소환했습니다.
또 이태원등 이건희 회장의 자택과 집부실인 승지원, 삼성본관, 삼성에버랜드 창고, 삼성화재, 삼성증권, 서미 갤러리, 금감원, 이학수 실장과 김인지 사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죠.
특검은 1월 18일 성영목 호텔신라 사장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 소환까지 두달간 20여명의 전현직 사장단을 줄소환했고, 이미 소환됐던 사장단의 2차 소환이 줄을 잇고 있다.
과정으로 볼때는 포괄적인 수사를 진행해 일각에서는 기업 생존까지 위협한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삼성증권의 주가는 글로벌 악재가 작용했긴 했지만 최고가 대비 50%나 빠지고 있습니다.
또 뉴스 보도에 따르면 계좌 추적등을 통해 비자금 조성 의혹이 포착됐다고들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이번 삼성사태는 과거와 달리 그냥 넘어가기는 힘들 것이라고들 합니다.
회사돈을 이용해 자기 재산을 늘리고 이을 은닉하려는 시도 등도 용서할 수 없는 상황이겠죠.
하지만 막상 삼성특검이 과연 수사 결과 어떠한 결론을 내릴까에 대해서는 의심이 갑니다.
국내 대표기업이면서 글로벌 기업인 삼성그룹의 타격이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클것이라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기 때문이죠.
또 신정부가 들어선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 이명박 정부도 삼성 처리를 놓고 고민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각종 의혹을 뒤로한채 그냥 넘어가기에는 이미 국민 여론이 워낙 거셀것이고.. 따라서..
결국 처리 수위를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특히 김용철 변호사고 오늘 현 정부의 고위인사중 떡값을 받은 명단을 공개한다고 하는데..
이 또한 삼성 처리의 행보에 또다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삼성 사태는 국가 경제 영향력 대외 신인도 등 여러가지 상황에 있어 분명 영향이 있겠지만.. 그래도 .. 본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삼성이 차지하는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봐주기' 식으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벌금형 등으로 사태를 종결한다면...
제2의 삼성사태가 또 나올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려 하는 사항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지금의 여당을 비롯해 과거 여당 의원들 그리고 고위 인사들 중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받은 사람들이 상당수 있을것으로 보기 때문에...
'법대로'만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주위에서는..
어느정도 딜이 있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많은 정치인들이 삼성 돈 받았을 터이고 따라서 삼성도 구리고 본인들도 구린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국민들의 시각이 과거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 그냥 넘어가기에는 좀 그렇고.. 그래서 어느정도 액션이 분명 필요할 것입니다.
이건 제 추측이지만.아마도 과거 현대차 그룹의 정몽구 회장보다 많은 사재 출연에, 사회봉사명령 등도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당시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은 사회봉사명령 500시간에 8400억원 출연을 통한 사회공헌을 약속했습니다
이것을 표준 삼아 삼성 사태를 보게 된다면... 적어도.. 삼성은 1조원 이상의 사재 출연해 사회봉사명령도 정몽구 회장보다 많겠죠.
물론 경영권은 유지하는 조건으로..
실형 내린다고고 해봤자.. 또 휠체어 타고 .. 병원에 있다가 풀려날 것은 뻔한 것이니까요.
특히 이건희 회장을 대상으로 실형선고를 내린다면.. 건강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전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정경유착이라는 것이.. 어제 오늘 일도 아니니.. 예전보다 좋아졌다고들 하는데.. 그건 IMF 이전과 지금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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