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제조사들 저마다.. 좀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서 포화된 콤팩트 디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무엇보다도 디자인에 대한 변화는 정말 진일보 했다 할 것입니다.
과거 디지털 카메라 하면 그저 실버톤이나 검은색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각양각색의 콤팩트 디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테크윈도 그렇고 소니도 그렇고.. 또 올림푸스 한국도 그렇습니다.
캐논, 니콘도 다양한 색상은 아니지만 컬러에 많이 신경을 쓴 듯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과거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남성의 점유율이었지만 작고 슬림해지면서 젊은 여성들도 핸드백에 필수품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싸이 등 개인 홈피에 올리려는 여성층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카메라폰으로 대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말입니다.
이런 이유로 디카 업체들은 일명 女心 잡기에 나선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조작이 쉬우면서 디자인 적으로 세련된 디카 출시가 아마도 필수라 할 것입니다.
하지만 DSLR만큼은 컬러 영역에서 제외된 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바디가 블랙이고 일부 제품은 실버 톤이 있긴 하지만 인기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DSLR은 왜 컬러르 ㄹ적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렌즈때문일 것입니다.
바디를 핑크로 만들고 블루로 만들고 또 레드 컬러를 입히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부분 블랙 계열인 렌즈를 장착한다면...
균형감도 없고..뭐라 그럴까..
엄청나게 어색할 것 같습니다.
저도 막상 지금 생각해 보니 좀 이상한 듯 하네요.
그렇다고 렌즈마다 한종류라도 각양각색의 렌즈를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DSLR이 컬러가 나올 수 없는 듯 합니다.
DSLR 제조사들 따라서 여성 고객층을 잡기 위해 컬러를 포기 하는 대신 가벼운 바디를 내놓는 것같습니다.
그래도 컬러톤의 DSLR이 나온다면 아마 주목은 받을 듯 하네요..
일단 신기할 테니까요..
아니면 음.. 휴대폰 커버처럼 DSLR을 개성있기 연출하기 위해 컬러 커버들을 만들면 어떨지.. 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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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DSLR의 승천
Tracked from ego + ing 2008/03/08 09:38 삭제너도나도 DSLR을 들고 다닌다. 이제는 회사에서 콤팩트 카메라를 볼 수가 없다. 기껏해야 내가 들고 다니는 200만 화소 폰카가 고작이다. 왜 무겁고, 못생기고, 어렵고, 비싸고, 동영상도 안 되는 DSLR이 이렇게 잘 나가는 걸까?지금까지 소비자가 카메라에게 요구하던 가치는 앞서 말한 DSLR의 가치와 전혀 다른 것이었다. 가볍고, 이쁘고, 쉽고, 동영상도 되는 것을 원했다. 캐주얼한 컨버전스라고 할까? 그러나 이러한 가치가 급속히 붕괴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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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기존 렌즈들이 대부분 검은색인 것도 있겠고... 한편으론 'DSLR을 쓴다'는 걸 '전문가용 카메라를 쓴다'고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어서 검은색을 선호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엔트리급 DSLR모델들엔 은색 바디도 있지만 인기는 그리 많지 않죠. 아무래도 쉽게 바뀔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쭙잖은 의견입니다만 혹 검은색으로 인한 열 전달 뭐 이런 것이 이유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사족이었습니다..;;;
아. 확실히 색이 들어간 바디가 나온다면 눈길을 끌겠군요. ㅎㅎ
전문가를 위한 제품이라는 가치의 포지셔닝이 그 고유의 모양과 컬러로 나타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도 트랙백 해봅니다. 잘봤습니다. ^^
반사체 촬영을 해 보시면 알겠지만
반사체의 경우 찍는 사람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프로들은 이런 난감한 경우를 피하기 위해 광택 제거 스프레이 부터 검은 천까지
온갖 꼼수들을 연마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검은 색입니다.
특히 반사체 접사 촬영하는 분들은 촬영날 검은 옷만 입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울처럼 완전 반사체라면 이것도 소용 없겠지만
유리같은 투명체나 가구의 반사같은 경우
검은 색을 사용하면 촬영자가 보이지 않지요.
색이 있다면 어떨까요.
멋진 가구를 찍은 사진에 핑크색 카메라가 바디가 비춰보이면 난감하겠죠.
그래서 반사체가 많은 실내 촬영이나 스튜디오용은 검은 색의 바디로 정해져 있는게 통례죠.
진짜그렇네요 .. 왜 컬러바디가 안나올지 ..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사진에 관심있으면 dslr 을 쓰는데 ~ 컬러바디도 어떨까싶습니다 ^^ 통님 오랜만이에요 ~~
여태 한번도 고민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뭔가 신선하네요 ㅎㅎ
그나마 실버컬러는 있으니.. 이건 컬러에 해당안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