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 이명박 후보 시절 박 대표는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한나라당을 버릴 수 없었기에 그럴 수 밖에 없는 선택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스스로 무덤을 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에서..만약.. 이라는 것은 없지만.. 당시 박근혜 대표가 이회창을 지지했었으면 지금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박 대표가 이회창 쪽을 지지했어도 이 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겠으나.. 지지율등에서는 분명 차이가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총선에서도 많은 판도 변화가 있어 지금처럼.. 유명무실한 사람이 되지는 않았겠죠.
한나라당의 송영선 의원은 백지연의 SBS 전망대에 나와 박 전대표가 힘을 잃은 것이 아니고 스스로가 힘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측에서는 무시를 하고 있다고 말하더군요.
그는 또 지금 공천하는 과정을 보면 박근혜 대표가 힘을 완전히 잃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영선 의원도 친박계 의원으로 공천에 탈락했죠.
친박계 지분의 비례대표이던 송영선 의원은 최근 경기 안양 동갑에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가 지난 9일 공천심사 결과 최종찬 전 건교부 장관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했다.
대통령 당선 과정에서 박근혜의 파워가 분명 이명박 지금의 대통령에게는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표에서 손을 내밀었고 고심끝에 잡았죠.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국정 파트너라고 국민들 앞에서 말했지만.. 대통령이 당선된 후.. 박근혜 카드는 다 써버린거나 다름 없죠.
가치가 이제 없다는 것이죠.
토사구팽이라는 고사 성어가 또 생각나는군요..
토끼가 죽고 나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가 없어져 삶아 먹는 다는 뜻이죠.
필요한 경우에는 쓰고 필요 없어지면 버리는 것이죠.
이명박 대통령에게 토끼는 대통령이고 사냥개는 박근혜가 되겠죠.
그러니 이지.. 박근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총선을 앞두고...
사냥개가 아니라 걸림돌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전개될 것이라고 정말 박근혜 대표는 몰랐을까요..
아니면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그랬는지..
하지만... 박근혜 대표 입장에서는 정말.. 이명박 대통령 측에 너무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지난해 10월 달로 돌아가고 싶을 겁니다.
이회창 대표도 생각 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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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도편추방 대상자 '박 근 혜'
Tracked from BoBo 2008/03/11 23:09 삭제고대 아테네에서는 매년 한번씩 민회를 열어 아테네에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의 이름을 조개껍질(貝殼)이나 오스트라콘이라는 도자기 조각(陶片)에 적어 6000표 이상 얻은 사람중 최다득표자를 해외로 10년간 추방시키는 제도가 있었다. 현재의 국회에서 도편추방제를 시행한다면 추방되는 사람은 과연 누굴까? 통합민주당에서야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이 유력할 것 같고 한나라당에선 박근혜가 아닐까. 박근혜의 지금 현실은 이미 이전에 예상되었던 일이었고 이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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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박근혜가 이회창과 손을 잡았다면 결국 경선 불복 아니였겠습니까. 더 안 좋은 이미지로 남았을겁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볼땐 과거 이인제 같은 정치인의 행보보다 훨씬 낫습니다.
반한나라당 성향인 제가 봐도 이명박 당선 후의 박근혜는 좀 측은해 보이긴 합니다. 한나라당이 삽질해대며 흔들릴때 당대표 맡아서 여태 열심히 해오다, 죽쒀서 남준 꼴이랄까..
박근혜는 이회창의 손을 들어줬어야 했습니다. 이명박을 믿다니. 그리고 지금도 좀 더 일찍 한나라당에서 뛰쳐나왔어야지, 이미 타이밍을 놓친것 같네요. 손학규는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 나와서 야당 수장을 하면서 물갈이, 판갈이까지 하고 있습니다. 트랙백 겁니다.
박근혜 대표도 내밀 수 있는 카드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토사구팽식 계산기 두들기는 이명박과는 달리 신의를 지키려는 모습을 너머너머 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선은 분명히 긋고 있겠지여..한나라당 지지자도 아닌 제가 박근혜대표를 좋와하는 이유입니다.
지난 정권이 별로 였으니 이번에는 니들 한번해봐라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데 지지율의 마술에 걸려 마치 국민들이ceo대통령의 광신자들인것처럼 착각에 빠져 있다는 거죠. 박근혜대표가 등을 돌린다면 이명박 정부도 사실상 5년여의 임기안에서 할수 있는 일들이 극히 제한될 것이 분명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