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내부 갈등은 심화되고 있고 또 삼성은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자꾸 새로운 물증이 나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끝없는 수사가 지속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두통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대운하 반대 여론까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이명박 대통령은 정말 예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한적 있는 "대통령 더러워서 못해먹겟네!!!"를 연일 속으로 외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신정부 초기 보통 높은 지지도를 보였던 역대 대통령과 달리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 초기인 지금 지지도가 50%~60% 정도이니...
그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자그럼 이렇게 고민이 커지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머리를 깔끔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첫번째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한나라당 공천 문제, 두번째 삼성 비자금 의혹, 세번째 대운화 논란으로 정리될 것입니다.

물론 영어교육이니 또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당장 닥친 큰 고민거리는 세가지일 것입니다.

첫번째 문제에 대한 해결안은 박근혜 전 대표와 회동으로 풀어야 할 것입니다.
음..한발짝.. 물러서 양보가 필요하겠죠.
공천 문제로 시비 먼저 건 것은 아무래도 이명박 대통령 측근의 한나라당 의원이니까요. 그래서 일단 봉합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래야 총선을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박근혜 전 대표가 이제는 쓸모 없다고 생각해도 이렇게 하면 여론이 좋지 않습니다.

두번째 삼성 비자금 의혹, 일단 중간 발표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수사가 어느정도 진전됐고 그리고 각종 정황을 포착한 것 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의혹만 커지고 실제로 국민들이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검이 어떻게 어느정도 진행됐는지 일관적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또 한가지는 그동안 봐주기만했던 삼성그룹에 대해 단호해야 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쇼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아마도 쇼겠지만..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대운하 문제..
아마 이것이 정말로.. 큰 골칫거리일 것입니다.
대선 선거 훨씬 전부터 운하 이야기 했는데 여론이 무서워서 접기에는 쪽팔리고.. 그렇다고 저렇게 하루가 다르게 거세지는 반대 여론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럴때는 복잡하게 생각지 말고..
그냥 대운하 안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사과 가쁜하게 한번 하고..

"여러 정황을 살표볼때 대운하는 섣부른 판단이었습니다. 국민여러분께 무리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거 한마디면 대운하 논란은 금새 사라집니다.

그럼 아픈 머리도 좀 맑아지겠죠.

그렇게 되면 지지도도 어느정도 회복될 것입니다.
왜 쉬운 길이 있는데 안하려 하는지..

혹자는 집권초 지지도가 낮으면 올라갈 일 밖에 없어 오히려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이 상황에서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지지부진하게 내버려 둔다면 그나마 낮은 지지도 더 낮을 확률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그냥 대운하 포기하겠다고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예전에 추진하려던 대륙 철도에 대해 심도있게... 진행해보겠다고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개인적인 생각).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을 잇는 대륙철도는 물류 문제나 교통 등 여러면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재정 등에 있어서도 국가별로 나누면 될 듯 하고 말이죠..

어쨌든.. 세가지 고민.. 쉽게 생각하면 별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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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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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우리동네 국회의원 후보가 대운하를 찬성한다면?

    Tracked from 낮은표현 in Tistory 2008/03/11 16:30  삭제

    대운하 찬성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은 누구? 이명박 대통령의 이미지가 강한 추진력이긴 하지만, 대운하를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선 국비로 대운하를 만드려면 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되어야한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계속 대운하는 민자로 건설한다고 했으니 예산심의 기능에서는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두번째는 국가가 결정하고 민간자본이 진행하는 민자사업에서도 국회의 도움은 필요하다. 대운하라는 거대한 민자사업이 만약 수익성이 좋지 않을 경우,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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