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햅틱폰에 적용된 '모바일웹 뷰어'는 지난해 2월 첫 출시된 SK텔레콤의 풀브라우징 서비스로, URL만 입력하면 어떤 웹사이트든지 접속할 수 있어 휴대폰 웹서핑의 신기원을 열었지만, 휴대폰 화면 크기, 사용자 환경(UI) 등의 문제 때문에 범용적으로 사용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이 이번에 삼성전자 햅틱폰에서 구현한 '모바일웹 뷰어'는 가로보기 및 화면 터치를 통한 '클릭'이 가능해 지금까지의 모바일웹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할 전망이다.
햅틱폰의 와이드 LCD로 '가로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컴퓨터 상의 웹화면을 그대로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전달 되며, 웹사이트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만 하면 클릭이 되기 때문에 '조작감'도 한층 개선됐다.
'또한 햅틱폰 바탕화면에 전용 아이콘을 만들어 한 번의 클릭을 통해 바로 '모바일 웹 뷰어'에 접속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햅틱폰에서 모바일웹 뷰어를 이용해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네이버의 경우 첫 화면 접속에 3~5초 밖에 걸리지 않아 텍스트기반 웹 서비스 이용에 있어서는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되지만, 이용 시 데이터통화가 많아지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데이터 정액 요금제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SK텔레콤의 '데이터세이프 요금제'를 이용하면 2만6000원에 데이터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안심정액제를 이용하면 월 1만원 수준에서 데이터통화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저렴하게 모바일웹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T LIVE 전용의 내장형 모바일웹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현재까지 7개 기종의 휴대폰을 통해 8만5000명의 고객에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햅틱폰을 통해 더욱 웹사이트와 유사한(Web-like) 형태의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고객들은 한층 더 풍부해진 유선 웹 콘텐츠를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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