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 영향으로 21일 코스피 지수가 1800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미국에서 발표되는 각종 지표에 대해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2일 기존주택판매 발표가 있으며 24일에는 신규주택판매 지표가 발표된다.

그러나 증시전문가들은 주택 경기 악화는 시장에서 단골 악재로 자리잡은데다 내성이 생겨 실제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하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신규주택판매와 같이 발표되는 내구재주문과 다음날인 25일 나오는 미시건대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오히려 증시 영향력이 클 전망이다.

이날 삼성증권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망치로는 내구재주문의 경우 전월대비 +0.1%, 소비자기대지수는 63.8로 각각 이전치인 -1.1%, 63.2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국제유가와 중국증시도 염두해야 한다.

유가의 추가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경우 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선 유가 상승으로 원가가 울라가 기업이익이 축소될수 있고, 글로벌 유동성이 주식시장보다 상품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3000포인트가 위태로운 지경까지 온데다 추가 하락은 외국인들의 신흥시장 동반매도를 자극할 수 있어 특히 경계해야할 요소다.

따라서 현재 국내 증시는 주가의 선행성으로 인해, 경제지표 악화에 대한 부정적이 반응과 IT-자동차의 실적 호전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이 공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유가 상승과 중국증시 하락이 새로운 주가의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고려할 때 투자전략에 있어 단기적으로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일부를 매도, 향후 IT와 자동차가 기술적 조정을 받을 때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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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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