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유세에 항상 하는 말이 "항상 낮은 자세"였습니다.
대통령이 된 지금도 이 대통령은 항상 공무원들에게 "항상 낮은 자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민을 위한 정책을 무척 강조했습니다.
서민들이 살맛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도 하죠.
이런 일련의 모습을 보니 문득 노태우 대통령 시절이 생각납니다.
당시 노대통령은 보통사람시대를 선언했습니다.
보통 사람은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말하는 '서민'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런데 노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고 과연 노대통령이 말하는 '보통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를 보도한 기사가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당시 월 수입 2000만원의 가정을 '보통사람'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노태우 대통령이 말하는 보통사람은 '서민'이 아닌 것이죠.
월 수입 2000만원에 2000cc 이상 중형차 몰고다닌 그런.. 사람이죠.
그렇다면 과연 이명박 대통령이 말하는 '서민'은 진찌 우리가 말하는 일반 국민을 말하는 것일까요?
지금까지를 보면 노태우 대통령이 말하는 '보통사람'과 별 차이 없는 듯 합니다.
아마도 강남에 사는 부유층을 비롯한 그 부류를 의미하는 듯 합니다.
그 증거로는 간단합니다.
이명박 정부가 대선 당시 말했던 공약에서 볼 수 있죠.
우신 자율형 사립고 100개 설립.. 말로는 공교육 활성화라고 하지만 사교육 부추기는 것 중 하나로.. 여기 실력 있으나 돈 없으면 못들어가는 학교입니다.
또 여기 들어가려면.. 현재 알려진 바로는 아주 비싼 학원 다녀야 하죠.
그 다음은 지분형 주택제도.. 이거 아파트건 주택이건 비싸야 투자가 몰리기 때문에 역시 집값이 올라야 하고 어느정도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 이런 아파트에 살려면 잘 사는 사람 밖에 없죠...
그 다음은 미국 쇠고기 수입입니다.
가장 치명적이죠..
이것땜시 탄핵이야기도 거론된거죠..
부자들은 안사먹으면 되고 호주산 같은거 사먹으면 되기 때문이죠..
서민들은 그냥 우려속에 미국산인지 아닌지 구분 못하고 먹을 확률이 높죠.
그러다 광우병 걸리게 되면.. 어떻게 하려고..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된다는 그런 무책임한 말을 하는 것 보면..
정말 서민을 위한다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던가 아니면 그가 생각하는 서민은 국민이 아닌 것입니다.
이런 몇가지를 보면 서민을 위한 정책은 하나도 없습니다.
게다가 대운하는 더욱 황당하죠.
이거 추진하려면 돈도 돈이지만 기존 다리 다시 만들어야하고 수로 파야 하고...
경우에 따라 물줄기도 바꾸어야 합니다...
그런데.. 별거 아닌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그 기간 동안 단순한 논리로 교통은 어떻게 할 것이며.. 거기에 들어가는 돈은 또 어떻게 하려고..
쩝..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이 말하는 서민은 국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강남이나.. 부자 동네에 사는 소수 부유층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마치 노태우의 보통사람 처럼 말이죠..
애당초 이 대통령 눈에 '국민'은 없었습니다..
갑자기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 나네요.. 역대 대통령중 가장 서민적이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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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명박 정부. [자기애적 인격장애]에 사로잡히다.(2)
Tracked from 언니네 미장원 2008/05/02 12:39 삭제* 일단 1편(http://blog.daum.net/jeweleye77?showadmin=7&t__nil_loginbox=blog2) 을 읽고 이어서 읽어주세요. 우리는 너희 아랫것들이랑 달라! 읽으시면서 느끼셨겠지만, 결국 이 인격장애의 핵심은 "나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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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도쿄-부산-목포-인천-상하이를 잇는 수상 고속도로를 만들고 조력발전소를 만들면 참신하기라도 하지.. 이건 뭐 완전 뒤질랜드를 만들고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