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우연히 지인들과 술자리를 함께 하게 됐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 종교 이야기가 쑥 튀어나왔습니다.
뭐 불교, 천주교, 개신교 이야기를 그냥 이야기하다가.. 함께 동석한 분의 여동생이 교회를 갔다가 안가게 된 사연을 들려주더군요..
교회에 일주일에 한번씩 내는 헌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교회인지 모르지만 그 교회는 헌금함 앞에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그분의 동생이 헌금 봉투에 돈을 넣고 헌금함에 넣으려고 하는 순간 앞에서 지키고 계시는 분이 얼마를 봉투에 담았냐고 물어보더랍니다.
사실 그걸 물어보는 것 자체가 너무 이상하긴 하지만..
어쨌든 그래서 그분의 동생은 얼마를 넣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 왈
"너무 정성이 부족한거 아닙니까" 하더랍니다.
그순간 너무 창피해서 일단 예배를 마치고 집에 오니 화가 너무 났다고 하더군요.
공개 석상에서 창피 당한 것도 그렇고.. 돈 검사하는 것도 그러니 말입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가서 똑같은 금액을 넣고 헌금함에 넣는데 .. 또 그분이 얼마 넣었냐고 물어보더랍니다.
그래서 똑같이 얼마 넣었다고 말하자..
표정이 굳어졌다고 한네요..
저라도 그런 일 당하면 안가겠습니다.
물론 모든 교회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어떻게 헌금을 얼마 했냐고 물어볼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교회에는 11조가 있긴 합니다만.. 그건 한달에 한번 내는 것이고..
글쎄요 이것도 공개하는 교회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성당에 다닙니다.
물론 저도 일주일에 한번 봉헌금을 내줘..
사실.. 봉헌금이나 교무금에 대한 기준은 없지만.. 예전에도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제 아내가 신부님에게 물어봤다고 하네요..
봉헌금은 얼마가 좋은지.. 그리고 교무금은 얼마 정도가 적당한지를요
그러자 신부님이..
뭐 정한 것은 없지만.. 당신이 생각하기에..
봉헌금은 한끼 식사 값 정도 그리고 교무금은 하루 생활비 정도라고 하더군요..
어쨌든.. 신부님의 말씀과 그 헌금함을 지키는 사람과 그 교회가 무척 대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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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프간 선교활동 중단은 잘못”
Tracked from 참과 거짓 2008/05/15 18:55 삭제김요한 목사 “순교는 선교의 씨앗” CMI 대표인 김요한 목사가 기독교사회책임 8회 연속 세미나 ‘한국교회 무엇을 고칠 것인가?’란 제목의 세미나에서 “아프간 사태 이후 아프간에서의 선교활동을 중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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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교회 많죠.
그래서 욕을 먹어도 싼거고요
일부의 짓거리인데 왜 욕먹어야 하냐고 따지지만, 뭐 그런 분위기 못만든 것도 잘못이니까요.
저는 지하철 선교하는 사람한테 "사탄아 물럿거라!" 라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
아주...대놓고 사이비신앙을 광고하고 있네요..그사람, 어느 교회인지 궁금하네요.
보통 대부분의 교회들은 재정 100%를 헌금에 의존하기 때문에 헌금의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혹 어떤 교회든지 내는 헌금의 액수를 가지고 신도를 구박하고 있다라는 말을 들으셨으면 그 교회를 의심해보시길 조언드립니다. 어떤 종교를 막론하고 종교인이 대량생산되는 사회에서는 그 모두가 선량하고 올바르다고 말하기는 힘들겠지요.
대부분의 교회들이 100% 헌금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헌금이 중요하긴 하다만, 저건 너무 노골적이군요.
헌금(십일조)가 중요하다만 돈을 밝히는 것은 뭐랄까? 목사님이 웬지 사이비같은 느낌이 들군요.
그런 교회들을 보면 돈을 어디에 썼는지 공개도 안하는 곳도 널려있던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