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명박산(성) 사태를 지켜본 저로써는 지금의 이명박 대통령이 얼마나 겁쟁이인가를 또 한번 알게됐습니다.
대선 당시에는 국민들의 손을 잡고 경제를 일으키겠다고 호언장담하던 그가 당선자 시절을 거쳐 마침내 대통령이 되자 청와대에서 나오질 않습니다.
선거 유세때의 당당함은 어디로 가고.. 청와대에 숨어서 TV나 신문을 보면서 국민들의 반응을 오로지 지켜볼 뿐입니다.
하루만에 철거된 명박산(성)은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가 자신은 겁쟁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경찰청장 어청수가 아이디어를 제공했을때 이명박 대통령은 어청수 경찰청장을 너무나 고마워 했을지도 모르죠.
콘테이터로 만든 명박산(성)이 청와대로 가는 곳곳에 설치된 그 자체만으로 국민들은 '단절'을 의미할 것이고.. 오히려 국민들의 분노를 키우기만 했습니다.
이번 명박산(성)사태는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는 그날 아니 영원히 국민들의 뇌리에 박혀 있을 것입니다.
당당치 못한 대통령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앞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그것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면서 동북아에서 '핵'으로 가장 긴장감이 고조된 한반도에서 말입니다.
미국에 구걸한 파견단도 .. 이렇다할 해답을 찾지 못할 것 같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쇠고기 문제'는 한국의 문제지 미국과는 상관없다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고 미국 도축 업자들 역시 이렇다할 반응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발 청와대에 틀어 박혀 있지 말고 좀 나와서.
되든 안되든.. 미국과 재협상 추진하고 그동안의 잘못을 인정하시는 것이 그나마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해보지도 않고.. 뭘 안다고.. 재협상하면 한미FTA가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어차피 재협상이라는 것은 고시 전에 가능한 것이고.. 이미 이번 협상 전에 미국 역시 한국과 재협상한하는 중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전 정권 핑계되고 고위 공직자 핑계 될 것입니까.
이번 일을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대운하 문제, 교육 자율화 방안 등 당신 입에서 나온 모든 정책이 국민에게 또다른 상처를 줄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 섬김, 낮은 자세.. 말로만 하지말고 .. 자숙하는 자세로 국민앞에 하루라도 빨리 나와서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사진을 보니 명박산(성)에 갖힌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참으로 우울해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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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미국의 토마토 공포
Tracked from 대나무정령의 선비관 2008/06/11 11:03 삭제미국의 토마토 때문에 공포에 질렸다고 합니다. 4월 중순 이후 미 전역에서 167명의 환자들이 살모넬라균 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한 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토마토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한나라당이 좋아하는 확률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미국 인구는 대략 3.1억명이고 감염자는 167명이며 이들은 4월 중순 이후부터 생긴 환자들로 100일에 가까운 시간동안 미국인들은 토마토를 먹어왔습니다. 토마토를 두 끼를 먹으면 한 끼를 먹을 때보다 감염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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