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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알아서 2MB에게 충성을 맹세했지만 방송 3사는 그래도.. 나름대로 옳지 않은 것은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국민들에게 알권리에 대해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KBS이사회가 정연주 사장 해임 제청안을 통과시키면서 이제 이명박 대통령의 해임 절차만 남게 되었습니다.

정연주 사장 해임을 반대한 이사들은 모두 퇴장하고 나머지 6명이 이를 통과시킨 것이죠.
더욱 웃긴것은 이 과정에서 경찰까지 동원됐다는 것입니다.

YTN에 이어 KBS도 결국 이명박 정부에 무릎을 꿇는 사태까지 오게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수순은.. 또 어디일까요...

이제 다시 5공 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군요.

방송사가 이렇게 언론 탄압을 받게 된것에는 신문의 책임도 있을 것입니다.
말 안해도 이미 잘 알고 있는 보수 신문들이 굳이 말 하지 않아도 이명박 대통령 찬양하기 경쟁을 하면서 왜곡된 보도를 한 것은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영부인인 권양숙 여사의 20촌 즉 거의 상관 없는 사람이 비리를 저지른 것은 중앙 언론사들이 일제히 보도하면서...

이명박 대통열 영부인의 사촌 언니가 공천비리로 구속 수감될 때는 너무나 조용합니다.

경제 대통령이라고 서로 앞장서며 보도하던 이들 언론사가 막상 쇠고기 문제로 상황이 어렵게 되니 그제서야 조금은 조심하는 눈치더군요.

물론 추가협상 이후..다시 이들 언론사는 이명박 대통령 찬양 기사로 줄도배를 하면서.. 서로 서로.. 누가 누가 잘하나 경쟁을 했습니다.

정연주 사장 해임에 대해서도 이들은 적극 찬성하는 방향으로 영원한 이명박 대통령의 '딸랑이'임을 보여주었죠.

단 한사람 때문에.. 나라꼴이 정말 한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먹는거로 국민들 위협하고, 해외 돌아다니면서 이제 국가적 문제 일으키고..

아마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 괴롭히고 싶어서 대통령이 됐나봅니다.

그걸 왜 우리는 몰랐을까요..

4년하고 6개월.. 정말 길게 느껴집니다. 그날이 오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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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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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8/08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날이 올지는 '그날이오면'님에게 물어 보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날은 반드시 꼭 온다고 말하실 것입니다.

  2. BlogIcon bruce 2008/08/08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공이도 이것보단 낫지 않았나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3. BlogIcon 제나두 2008/08/08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를 안보고 살다가 선거때면 딴나라당 안뽑는게 제 남은 인생 전략입니다.

  4. 리우미.. 2008/08/09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이.. 부시의 딸랑이나 되라... 딸랑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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