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도 많고 아직도 문제가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국내에 들어온지도 몇개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를 구경하기가 힘들더군요.

굳이 미국산 쇠고기가 어디서 파는지 알고 싶지 않지만..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것은 분명한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긴하지만 왠지 의심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멜라민 파동으로 일반 과자도 함부로 못먹는 세상이 되버리니 그런 의심은 더욱 커져만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식당 어디를 가도 한우 아니면 호주산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호주산을 쓰고 있으니까.. 호주산이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대충 만만하니까 호주산이라 하는 건지 알수 없습니다.

또 일반인 모두가 절대 미각을 가지고 있어 한우와 호주산과 미국산을 구분할 수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정부 당국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식당을 모두 뒤질수도 없습니다.


결국 그냥 믿고 먹으라는 것인데.. 그러기에는 미국산 쇠고기가 너무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뉴스에는 몇만톤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도대체 그 많은 미국산 쇠고기가 어디에 있을까요..

하기사 일반 식당에 육개장(미국산) 이런 메뉴가 있으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꺼림직해서 안먹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글쎄요..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은연중에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둔갑시키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가끔 언론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다 적발됐다는 것을 보면.. 가능은 할 것입니다.

따라서 한우, 호주산, 미국산을 누구라도 구별할 수 있게 식당마다.. 그런 기계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얼핏 들으니 그런 것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이같은 장비를 정부가 일괄적으로 사들여서 식당마다 무료 또는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저렴하게 보급해서 국민들의 먹거리에 신뢰성을 부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먹다가 의심스러우면 고깃덩어리를 그 장비에 넣고 판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속여 팔다가 걸리면.. 무거운 형벌을 주는 것이죠.
하도 세상이 요지경이다 보니. 아무리 믿으려해도 그런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불경기인데다 호주산, 한우는 비싼 반면 미국산은 저렴하니.. 싸게 사서 호주산으로 팔면 훨씬 이득이 날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은 있으면 안되겠죠.
차라리 '미국산'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던가... (물론 그럼 안팔리겠지만..)
어쨌든...

미국산 쇠고기 솔직히 저는 제대로 본적이 없습니다.
어디에 이들 고기가 있는지.. 혹시 그동안 호주산 또는 한우라고 생각하고 먹은 쇠고기가 미국산일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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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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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별못함 2008/10/10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창 소란할 때의 기사에 의하면

    한우와 수입소는 구별가능하지만 수입소중에서 호주산인지 미국산인지는 구별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고 했습니다.

  2. BlogIcon 유와나 2008/10/10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무서워서 어디가서 고기를 못 먹겠네요...
    좀만 싸다 싶으면 의심부터 드는데, 제가 잘못된건지 참...헤깔립니다.

  3. BlogIcon 필넷 2008/10/10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의문이 가요. 그 많은 미국산 쇠고기들이 도대체 어떤 경로를 통해 유통이 되는지... 미국산 파는 식당을 한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a

  4. 저요?? 2008/10/11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고양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넘인데요. 제가 고깃집을 운영하는한 미국산 소고기는 취급안합니다,고등학교에 다니는 두아이의 애비로써 내아이에겐 학교급식 미국산 나오면 먹지말고, 차라리 가게에 와서 실컷 먹으라 이릅니다. 물론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미국산은 없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긴합니다,( 아니 뭐 어때서??)라고 하면서... 저는 이렇게 가벼운 답변을 하지요.( 전국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인정할때,그리고, 하다못해 일본과 같이 20개월 미만이라면.)참고로 저는 뉴질랜드산 안창살,호주산 갈비살 이두퓸목을 전문으로 취급하며,다른 메뉴도 몇가지 같이합니다,(소고기는 위 두가지만 취급함) 차라리 저는 단속이 강화되었으면합니다. 먹거리 양심만은 속이지 말아야지요,천벌 받습니다.사실 도매시장에선 미국산 한번 써보라고 권하기도 해요.근데,단호하게 거절합니다.NO,미국산소

  5. 포타 2008/10/11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미국소 구경한사람 글좀올려주세요~
    평소에도 궁금햇는데~
    대체 미국소는 어디서 파는고야~~

  6. BlogIcon 야이노마 2008/10/11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소에 의해 멜라민까지 이제 맘 편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저의 학교 식당에도 이제는 호주산소고기라고 적어두긴 하지만, 저희야 그냥 믿고 먹을 수밖에 없죠...

  7. LuBu 2008/10/13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60만 대군이 있으니..
    수입 물량 소화는 아무 문제가 없을듯 싶은데요..ㅡㅡ;;

  8. siscof 2008/10/15 0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쇠고기는 모두 군대로 가고 있는 겁니다 - _-
    닭 폐사 했을 때도 군대에 하루 세 끼가 전부 닭이었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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