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원인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G7회의에서 공동 대책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또 미국도 금융위기 완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따라서 오늘 국내 증시의 상승 마감은 순전히 주말 유럽과 미국의 아직 구체적인 것은 아니지만 공동 해결에 대한 의지가 주효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증시는 언젠가는 또 폭락할 가능성이 있고 환율도 언제 또 급등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금융 위기가 턱밑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팔짱만 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좋지 않고, 물가는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온통 적신호뿐인데 말입니다.
기껏하는 것이 우리나라는 안전하다.
외환위기와 상황이 다르다.
등 막연한 이야기들만 내놓습니다.
그런다고 국민들이 그 이야기를 믿을 턱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정부는 "괜찮다"고 떠들어댑니다.
할 수 있는게 이것 밖에 없다는 것을 광고라도 하듯이 말입니다.
실례로 부동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는데. 모두 실효성 없는 것 뿐입니다.
미분양 아파트 천지인데.. 또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아파트를 또 건설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동산을 잡겠다고 하는 것도.. 참 한심합니다.
증시도 그렇습니다.
얼마전 증권사 사장단이 모여 논의했다고 하는데 그저 누구나 짐작하는 것들이고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한다고 해서 불안한 증시를 잡기에는 역부족인 듯 합니다.
결국 지금까지 정부가 한 것은 환율잡는답시고 기존 외환고 푸는 것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부가 앞으로도 마땅히 할게 없다는 것입니다.
국내 증시가 맥을 못추는 것이 그저 외부 요인 때문이라는 핑계 때문이죠.
증시가 그렇다고 한다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물가는 어떨까요.
이것도 외부적 요인때문이라고 핑계를 댈 것인지..
물론 그런요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냥 방치해두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것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계속 오르고 서민들의 이자부담은 커져만 갑니다.
그런데 정부는 무엇을 하는지.. 정말 한심 그 자치입니다.
경제 대통령이라고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도.. 장관들과 별 차이 없습니다.
우리는 괜찮다.
걱정 하지 마라..
서민들은 과연 이 정부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가요.
저는 지금이 IMF 때보다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는 싱글이고 지금은 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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