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에서 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독주 체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제(15일)에는 KBS 사극 '바람의 나라'가 18.0%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시청률 전문조사기관인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는 15일 조사결과 이같은 시청률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남아공 월드컵 최종 예선전을 MBC에서 중계했고 이로 인해 춘자네 경사났네, 베토벤 바이러스 등이 방송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바람의 나라' 방영 시간에 MBC는 뉴스를 진행중이고 여기에 금상첨화로 SBS의 '바람의 화원'는 문근영의 코뼈 부상으로 방영이 연기됐습니다.
결국 독무대에서 시청자들의 선택은 '바람의 나라'일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내용은 나름대로 재미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일반적으로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고 주말에 재방송으로 '바람의 나라'를 보는 편이지만 이날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바람의 나라'를 봤는데..괜찮았습니다.
특히 오늘(16일)에는 유리왕이 자기를 죽이려 했던 자가 무휼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베토벤 바이러스'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 '바람의 나라'는 내용 자체가 너무나 뻔합니다.
게다가 MBC 드라마 '주몽'에서도 송일국이 주몽 역을 했기 때문에 그의 손자 격인 무휼도 송일국이 연기한다는 것이 다른 방송사이긴 하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할 수 없습니다.
또 내용 스토리가 무휼이 나중에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부여와의 전쟁 등을 다루는 지라..
오케스트라, 클래식 등 신선한 소재에 독특한 캐릭터가 강점인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따라서 '베토벤 바이러스'가 종영되기까지 '바람의 나라'는 아무래도 이인자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람의 화원보다는 바람의 나라가 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참 그러고 보니 요즘 '~의 ~' 라는 제목이 유독 돋보이네여
바람의 나라, 바람의 하원, 에덴의 동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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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베바는 일본 만화가 원작이고 김명민이 하는 역할이
이미 일본에서 다른 일본 배우가 영화에서 한 케릭터죠.
일본에서 만화랑 영화로 나왔죠.
그런걸 볼때 베바가 아무리 재밋어도 일본의 아류박에 안되는..
아류라도 더 잼있으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