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판에 들어간데 이어 17일 미국에서도 판매가 시작된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PS3가 암 치료제 연구에 사용될 계획이라 화제다.
이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전용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 PS3에 설치하면, 이후 사용자가 게임을 하지 않을 때 SW가 자동으로 온라인으로 연구 데이터를 받아와 게임기 프로세서로 분석 작업을 하는 방식이다.
인간의 단백질 분석은 슈퍼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매우 복잡한 작업으로 꼽힌다.
PS3 여러 대를 네트워크로 엮어 이런 고급 계산을 할 수 있는 것은 이 게임기가 시 중 데스크톱 PC보다 20배나 빠른 고사양 프로세서 칩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
PS3는 또 인터넷 접속 기능과 20GB(기가바이트) 또는 60GB급 하드디스크를 따로 갖추고 있어 하나의 'PC'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 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60GB 하드를 탑재한 고급형 PS3의 제조원가는 840달러(약 78만 원)에 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PS3가 전 세계 시장에 완전 출시되면 곧바로 시작될 예정. 현재 이 게임기는 미국과 일본, 홍콩, 대만에서만 시판된 상태이며 유럽 시장은 내년 3월에 발매에 들어간다.
Comment
PC 사양이 좋은 슈퍼컴퓨터급에서만 이 프로그램이 돌아가는데 결국 소니의 PS3이 그만큼 성능이 우수하다는 뜻.
앞서 PS3 한대 팔리때마다 22만원 손해라는 글에서도 관계자가 마치 슈퍼컴퓨터를 보는듯 하다고 스펙에 대해서는 극찬한 것으로 봐 분명 성능은 굉장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암치료에 게임기가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국내에서도 구매 조건의 또 다른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도대체 한국은 언제나 나올수 있는지
가까운 홍콩과 대만도 나왔는데.
일본 정말 가까우면서 먼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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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ps3의 성능이 그만큼 우수하다기 보다는, 그저 병렬연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