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은 시기가 벌써 늦은 가을 11월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저희 집은 모기때문에 아직도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아파트 8층에 사는대도 모기가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오는 건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주변사람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다고 하는데..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모기를 잡은 경험을 생각해보면 전혀 불가능 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퇴근후 집에서 보통 한마리에서 많게는 세마리까지 잡는 것을 보면 엘리베이터만으로 올라오는 것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기약을 뿌려봐도 소용이 없더군요.
잠자다 "엥엥" 소리가 들리면 화들짝 놀래서 깨는 것도 이제는 익숙해질 정도입니다.
여름이야 모기가 당연히 있는 계절이라 그냥 체념하고 넘어갔지만 11월까지 모기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나를 포함한 가족들을 생각하면.. 정말 화가나더군요.
아직도 제 아내와 아이들은 마루에서 큰 모기장을 치고 잡니다.
오늘은 없겠지하고 모기장을 안하고 자는 날이면 이제 막 17개월 된 우리 둘째 아들은 간밤 보기의 공격으로 아침에는 여기저기 간밤 모기의 공격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확인하게 해줍니다.
저 또한 자다 일어나서 모기를 잡으려면 사라지고.. 결국 자는 사이에 일부 피를 받치고 난 다음에 아침에 깨서 천장에서 쉬고 있는 모기에게 복수를 한 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럴때마다 간밤에 모기가 먹은 '내 피'의 일부가 군데 군데 자국으로 남곤 합니다.
이런 넋두리를 쓰는 것은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는 지.. 혹은. 모기를 없애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건지.. 알고 싶어서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모기를 잡으면서.. "가장 저주받은 곤충"이라고 하겠습니까?
먹을게 없어 남의 피나 먹고 다니는 .. 지금도 생각하면 괜히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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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포토에세이] "위위윙윙" 오밤중에 그 놈이 오신다!!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11/07 15:52 삭제[포토에세이] "위위윙윙" 오밤중에 그 놈이 오신다!! 때려잡지도 못하는 모기만보다 못한 잡놈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그래선지 아버지는 몇일 동안 때이른 감기 몸살로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내린 가을비 때문인지, 도서관이 종칠 때까지 있다 밤늦게 자전거를 타고 산고개를 넘어가는 길은 엄청 추웠습니다. 차디찬 밤공기와 산안개, 맞바람 때문에 얼굴이 얼얼했습니다. 자전거 핸들을 잡을 때도 장갑을 끼지 않으면 손이 얼어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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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늦가을, 우리집은 아직도 '모기'와 전쟁 中
Tracked from 블로고스피어는 지금 2008/11/07 18:33 삭제자다 일어나서 모기를 잡으려면 사라지고.. <br>결국 자는 사이에 일부 피를 받치고 난 다음에 아침에 깨서 천장에서 쉬고 있는 모기에게 복수를 한 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br><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51, 102, 255);"><br><span style="color: rgb(0, 0, 0);">한마디</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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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모기와 함께 있으면 저도 죽을만큼' 뿌려놓고 나오는데 이상하게도 잠만 자면 귓전에서 윙윙거리며 온몽에 붉은 상처를 냅니다..ㅜㅜ
그래서 얼마전에 모바일에 모기 퇴치프로그램이란게 있어서 다운로드를 받았습니다. 거금 4000원이나 주고...
이게 원리가 암모기만 무는데 암모기는 산란시기에 숫모기를 피한답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이 숫모기의 날갯짓 주파수로 소리를 내서 흡혈 암모기를 쫓는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아무 소용없었습니다..ㅠㅠ
소리는 소리대로 시끄럽고 물리긴 그대로 물리고
돈은 그냥 날리고 ...
진짜 싫어요...
저와 비슷한 골치거리를 안고 있는 것 같아 푸념겸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