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사를 비롯해 해외 업체들이 내놓은 각종 휴대폰(스마트폰)을 보면 유독 국내에서만큼은 출시를 꺼리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바로 '쿼티' 자판이 있는 휴대폰(스마트폰)이 그것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쿼티 자판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은 블랙잭 시리즈와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 그리고 림의 블랙베리 정도 지 않을까 추정해 봅니다.
국내 제조사를 비롯해 해외 제조사들이 출시한 쿼티 자판이 지원 스마트폰의 자료를 보면 한결 같이 PC자판과 유사해 입력이 편리하다고 쓰여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어쩌면 영문 자판에만 해당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랙베리나 엑스페리아X1을 마치 PC 자판처럼 한글로 입력할 경우 공간도 좁은데다 한글이 조합형이기 때문에 솔직히 불편함이 따릅니다.
여기에 LG전자, 삼성전자, 모토로라, 스카이, KTFT 등 제조사만이 갖고 있는 문자메시지 조합 방식에 익숙해 쿼티자판은 습관이라는 무서운 벽을 넘기 힘들 것입니다.
실제 삼성전자의 경우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48%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100명중 48명이 삼성전자가 사용하고 있는 '천지인'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또 30%에 이르는 LG전자도 LG전자 만의 문자 입력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스카이 역시 자사의 독특한 입력 방식을 갖고 있죠.
이런 이유로 PC자판과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쿼티 자판이 우리나라에서 편리성을 강조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또 국내 출시된 휴대폰을 비롯해 스마트폰 중 쿼티 자판을 지원하는 제품이 몇개 안되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겠죠.
아마 쿼티자판이 국내에서는 먹히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제조사들도 알 것입니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알파벳을 열거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쿼티 자판여 별다른 불편함이 없을지 몰라도 한글은 조합형으로 기존 문자메시지의 익숙함에 더해 지금의 입력 방식이 개인적으로도 훨씬 편리한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국내 출시된 블랙잭을 잠깐 사용해 봤는데 문자메시지 보낼때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또 사용자 몇몇에게 물어봤는데 시간이 가면 익숙해지겠지만 하나같이 문자메시지 입력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더군요.
어쨌든 쿼티 자판의 편리성은 한글은 적어도 예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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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키패드(천지인 등)에 익숙한 사람은 오히려 쿼티 자판이 불편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기존 키패드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쿼티는 오히려 편했습니다. 또한 한글뿐만 아니라 영문을 자주 사용한다면 쿼티가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네.. 맞는 말씀입이다. 기존 문자메시지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는 쿼티 자판에 익숙하기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 휴대폰 사용자가 이미 4000만을 넘었기 때문에 처음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금이 문자 메시지 방식에 익숙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쿼티는 영문에서 오히려 편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쿼티폰이 처음 적응이 어려워서 그렇지 적응이 되면 정말 편한거 같아요. 블랙잭쓰다가 터치폰으로 넘어갔는데 문자때문에 결국 번갈아쓰고 있어요.다만 한 손으로 타이핑할시에는 현저히 느려지는^^;;
제 주변엔 쿼티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습니다. 한번 쿼티 자판의 휴대폰을 쓰게 된 이후로 계속 쓰게 되더군요.
적응의 문제와 비주류 제품에 대해 배척적인 시장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라지 쓰고 있는 유저가 눈팅 하다가 댓글 남겨요^^;
첨엔 완전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늘 쓰는 키보드가 쿼디 자판이라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손이 먼저 가는 순간이 있어요. 그때부턴 문자메세지 방식이 오히려 더 불편하더라고요 ^^;
쿼티키패드에 맛들리면 천지인 못쓰죠. -.-;;;
저 역시 미라지 유저로서..
키가 작아지다보니 오타가 종종 생기고, 종종 안눌리게 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ARS이용은 끔직할 정도. 그리고 한손으로 문자보내기도 괴롭죠..
그래도 입력편의성에서는 역시 쿼티가 훨씬편하죠. 영문이건 한글이건..
흔히 볼 수 있는 QWERTY배열에 대한 비판에 나오는 이유가 국내 한글 입력 방식에 비해 배우기도 쓰기도 힘들다는 것입니다만, 사실 QWERTY방식의 장단점을 논하려면 배우고 쓰기 쉽냐 어렵냐, 익숙한가 아닌가, 영문이냐 한글이냐라는 질문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의 텍스트 입력방식이 어떻게, 얼마나 효율적인지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합니다.
사실 천지인이나 ez한글같은 일반적인 모바일 텍스트 입력 방식은 문자메시지 같은 단문입력에는 매우 효율적입니다. 키패드도 QWERTY에 비해 큰 편이고 문자를 조합하여 완성하는 한글의 원리에 있어 문자의 입력이 어렵지도 않으니까요. 단문입력속도는 방식만 익숙하다면 입력시 신체에 피로가 적기 때문에 컴퓨터 키보드같은 일반적인 입력방식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는 점도 있지요.
이 점에 있어서 모바일 장치의 QWERTY자판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는 점에는 동의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메일이나 중장문의 텍스트 작성 같은 장문의 경우 QWERTY가 압도적으로 편리합니다. 자판을 누르는 절대횟수에서부터 일반 모바일 입력방식에 비해 적은 데다가 영문이나 특수기호, 숫자와 번갈아가며 입력해야 하는 상황에 있어서도 더 유리하지요.
예를들어 '숑9AG'라는 단어를 입력해야 한다고 가정했을 때 키패드를 몇번 눌러야 하는지를 상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식의 활용은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아닌 제한적인 사용계층이 요구하는 기능인데, 이런 점에 있어 QWERTY방식이 인기가 없을 뿐이지,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그 관점의 차이에 따라 답을 달리합니다.
만약 지적하시는 부분이 하드웨어적 설계의 제한으로 인한 크기의 축소때문에 갖는 모바일 QWERTY자판의 한계라면 저도 동의합니다만, 이부분은 한글이던 영문이던 상관없는 말그대로의 하드웨어적인 한계입니다. 입력방식이 어떻든, 작으니까요.
서두의 가정도 그렇거니와, 짧은 사용시간과 주위의 지인들의 의견 종합해본 것이 그 비판의 바탕이라면 너무 성급한 레퍼런스가 아닐까요?
쿼티 자판은 유용성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조잡해 보
여서 별로더군요. 깔끔한 디자인 좋아해서 미라지같은 폰은 영..
서양인들에 비해 비교적 손이 작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미라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음에 폰을 구입 시에도 O/S나 디자인만큼 쿼티 자판이 큰 비중을 차지 할 것 같습니다. ^^
한글이라면 천지인에 워낙 익숙해져있긴 하지만, 업무상 영문문자를 보내야 하는 저로서는 Qwerty자판 정말 기다려 집니다. 좀더 다양한 Qwerty제품들이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qwerty키 사용해본사람들은 qwerty키 폰만 사용합니다. 블랙잭 사용하다가 뷰티폰 바꾸고 옴니아로 간게 아니고 미라지로 왔습니다.
메일, 문자 보낼때 이것만큼 편한것 없습니다.
손에 감기죠. 아직 맛을 모르셔서 그렇습니다.
무엇보다도 자판의 표준화가 시급합니다.전세계 언어중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낼수 있는 언어중에서 한글처럼 빠른 언어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제발 속도가 경쟁력인 시대에 자판좀 표준화좀 합시다.컴퓨터 자판이 제조회사 마다 틀리다면 여러분은 어떻겠습니까(>_<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0510/h2005101317523024080.htm
그러게 퀄티키보드가 넘 좋은데 ....
쿼티가훨좋은데뭔솔
꺼리는게 아니라 종류자체가 워낙 없는데다가
광고는 뭐 얼마나 했다고....
존재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