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가 인터넷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포털업계도 이를 잡기 위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인 UCC 등 나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주도권을 잡는 포털이 향후 넘버원으로 부상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 판단하기 때문.
따라서 현재 포털 업계는 사용자 참여도를 대폭 높인 1인 미디어 프로그램 개발에 한창이다.
방문자 수 기준 국내 최대 1인 미디어인 '블로그'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는 내달 '네이버 블로그 2'를 선보인다.
이번 신 버전은 이용자 자유도가 대폭 강화된 것.
네이버 블로그2는 이용자가 전문적인 웹 디자인 기술이 없어도 배경 메뉴 등 블로그 구성요서를 직접 제작해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는 관리를 툴로 제공한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도 차세대 미니홈피인 '싸이월드2'를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SK컴즈에 따르면 싸이월드2는 날씨 뉴스 등 정보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다.
서비스 자유도를 극대화하고 그래픽을 더욱 세련되게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
내년 초 공식 서비스에 들어가는 다음의 '티스토리닷컴'은 개방형 블로그를 표방하고 있다.
지난 5월 전문 블로그 업체 태터앤컴퍼니와 손잡고 베타서비스에 들어간 티스토리닷컴은 이메일 인증절차만 거치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개방형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용량에 관계없이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고 블로그에 게재된 글은 미디어 다음 기사로도 활용된다.
다음측은 "기존 표준화된 블로그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블로그를 원하는 네티즌의 호평속에 현재 1만여명이 베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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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진 싸이가 1위, 2위가 이글루, 3위가 네이버, 4위가 티스토리(태터툴즈 포함)일까요 ㅡ.ㅡ;
네이버에서 블로그 2가 나오면 또 다른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블로그에 대한 포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니
내년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온달 왕자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