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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휴대폰 신제품 출시 추이를 보면 국내보다는 해외에 런칭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시장은 4천만명이 이상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어 신규 시장에 대한 한계가 있고 대부분 번호이동이나 기기 변경을 통한 재구매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휴대폰 제조사인 삼성전자나 LG전자는 해외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삼성의 울트라에디션도 해외에서 잇따라 런칭한후 국내에는 최근들어 3종의 휴대폰을 차례대로 출시했다.
LG전자는 삼성전자오 다르지만 향후에는 전면 LCD폰을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초콜릿폰이 해외시장에서 잇따라 좋은 반응을 보이자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결국 국내 소비자는 해외 런칭을 통해 눈으로만 만족하고 국내에 들어오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

기업 입장에서야 시장 확대, 수익 창출이 먼저이기 때문에 당연할 수 있긴 하지만 자국민에 대한 배려에 대한 서운함도 없지 않다.

먼저 출시는 그렇다 할지다로 공동 출시로 첨단 휴대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수 있을 법하다.

시장성이 큰 미국 시장 중남미 시장 또는 유럽시장이나 인도 시장 중 한 지역을 우리나라와 공동으로 출시해도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인 PS3도 일본에서 먼저 출시하고 미국이 그 다음 그리고 유럽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

경우가 다를 수 있지만 자국민에 대한 우선권은 분명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실례로 울트라에디션이 처음 선보인 곳은 동남아의 IT전시회. 초슬림 디자인을 언론이 보도한 기사와 이미지로만 보고 실물은 몇개월이 지난 후에야 볼 수 있었다.

일명 '전략폰'이라는 컨셉트의 제품. 결국 국내에도 언젠가 출시할 것을 굳이 해외에만 신경 쓴다는 것은 시장확대와 수익성 확보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고객 만족에 대한 배려는 아닌 듯 하다.

삼성이 미국 진출 10년동안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한 것은 현지 마케팅 등 피나는 노력이 있어 이룩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에 앞서 자국인 한국 소비자들이 인정한 제품이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디자인과 기능 등 어얼리 어댑터적인 마인드가 강한 한국 소비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제는 필요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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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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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2006/12/14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트라에디션 해외 런칭해서 국내 출시할때까지 기다렸어요. 그래도 우리나라 회사에서 만든 것이라면 신제품은 우리에게 먼저 팔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울트라에디션9.9 사려고 기다리다 결국 다른 것 사고 말았어여. 언제 출시할지 ...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ㅜㅜ

  2. 글쎄요. 2006/12/15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사용자만, 고객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런 성장이 없겠죠.

    • BlogIcon 온달왕자 2006/12/15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당연히 아니죠. 해외 시장 더 넓다는 건 맞지만 국내 고객들에게는 최근들어 최신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해외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자국민으로서 그만한 권리는 가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반드시 국내에 먼저 출시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왕 세계 시장을 무대로 뛴다면 당연 국내 고객도 빠른시일내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유지해 달라는 거죠.. 점점 그 기회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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