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디큐, 애플 등 MP4 지원 기기 내놔

향후 사업 무게 중심도 MP4로 이동 할 듯

워크맨이 대세였던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MP3플레이어는 생소한 디지털 기기였다. 메모리 용량도 16MB에서 32MB가 고작이었고 확장이 가능해도 64MB가 최대였다.
그러나 이제는 기본 1GB에서 2GB 이상 심지어 하드디스크 타입으로 20~30GB 제품의 MP3플레이어까지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MP4P라는 새로운 개념의 휴대용 디지털 기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MP4P는 MP3P에 PMP의 동영상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라는데 입을 모은다.
MP3P의 휴대성에 동영상을 볼 수 있는 LCD창이 있어야 하는 만큼 PMP와 MP3의 중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 P2P사이트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동영상과 오디오 파일이 등장해 유통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도 점쳐진다.
이를 지원하는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소니의 휴대용 포터블 게임기 PSP, 디지털큐브가 오는 10일 부터 예판에 들어가는 아이스테이션 '미니' 등이 그것.
삼성전자도 지난 5월 미국시장에서 MP4를 지원하는 두께 9.8mm  바타입 초슬림 폰을 선보인 바 있으며 앞선 4월에는 PMP도 내놓았다.
지난 5월 '앤' 브랜드로 MP4를 지원하는 JM53과 FM30을 내놓은 LG전자도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쌈지와 제휴를 통해 전용 액세서리도 출시하며 MP4 시장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MP3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애플도 지난 10월 신제품군을 발표하며 저장용량이 80GB에 이르는 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동영상을 6시간 정도 재생할수 있다.
동영상을 작은 화면에서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소형 LCD도 MP4 시대를 부축이고 있다.
애플이 최근 발표한 5세대 뉴아이팟은 6만5000컬러를 지원하는 LCD를 채택 기존 제품 대비 약 60%정도 밝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MP4P 시장에 대해 "아직 시장 초기 진입 단계이지만 관련 콘텐츠들이 이미 나와 있는데다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 MP3와 Mp4가 공존하는 형태에서 서서히 MP4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현재 포화된 국내 MP3P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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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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