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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차세대 영상 디스플레이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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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의 108인치 LCD TV와 삼성전자의 새로운 MP3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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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듀얼 포맷 플레이어와 삼성전자가 버라이즌에 공급할 미디어플로폰


디지털 기술의 끝없는 진화의 산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가 그곳이다.

이 곳에서는 삼성전자와 소니 등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가전업체 대표 주자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자사의 첨단 IT제품을 전시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더욱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기 위한 풀HD와 블루레이, HD-DVD 등 차세대 미디어 제품이 전면에 배치됐고 디지털 제품이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제품과 인터넷, 콘텐츠 간 융합 기술도 화두로 제시됐다.

★ 더욱 선명하게... 한층 뜨거워진 화질 경쟁

이미 예상한 대로 TV 제조사들은 모두 풀HD TV를 부  중앙에 집중 배치해 화질 경쟁을 벌였다.
삼성전자는 부스 입구에 32-82인치 LCD TV로 탑을 쌓아 TV 기술 강자의 위상을 뽐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 예정인 70인치와 82인치 풀HD TV 등 40인치대부터 80인치 대까지 다양한 풀HD LCD TV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50, 63, 80, 120인치 풀HD PDP 라인업도 공개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누보 보르도'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추진해 온 2007년형 보르 도 TV의 디자인도 공개됐다.

2007년형 보르도는 TV 프레임 하단 중앙 부분에 푸르스름한 LED 광원을 넣어 세 련미를 더했고 모서리는 조약돌 같이 둥그스름하게 처리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 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을 채택해 명암비를 높인 다양한 프로젝션 및 LCD TV도 선보였다.

LG전자는 블루레이와 HD-DVD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듀얼 포맷 플레이어'를 중앙에 배치하고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또 LG전자는 50, 60인치 PDP TV와 52인치 LCD TV를 비롯해 30인치대부터 100인 치대까지 다양한 풀HD 라인업을 선보이고 일본 게임회사인 SEGA와 풀HD 공동 프로모 션도 진행했다.

이 외에 소니와 파나소닉 등 일본 업체들도 경쟁적으로 풀HD 코너를 마련하고 대대적인 홍보전을 벌였다.

★"인터넷이 TV 속으로"...IPTV와 무선통신

이번 전시회에는 인터넷 망을 통해 음성이나 영상 콘텐츠를 전송하는 인터넷 기반 텔레비전인 IP-TV와 무선통신을 응용한 모바일 TV 기술이 조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휴대용 인터넷인 와이맥스(WiMax) 관련 신기술도 전시장 한 면을 차 지했으며 자동차와 무선통신 기술을 융합하는 다양한 시도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CES에서 이동통신 기술을 보강한 새로운 디지털방송 수신칩인 'A-VS B칩'을 공개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특히 소니의 새로운 TV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소니는 주력 TV 상품인 브라비아 S에 인터넷을 통해 각종 콘텐츠를 다운받아 볼 수 있는 기능을 접합한 '인터넷 비디오 링크' 상품을 내놨다.

소니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아메리카 온라인, 야후, 소니픽쳐스 등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료로 인터넷망을 통해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는 역시 IT 강국... 삼성-LG 신제품 '눈길'

전시 첫날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 삼 성전자의 부스를 직접 방문해 삼성의 디지털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빌 게이츠는 최지성 사장의 설명을 관심있게 들으며 전시된 제품들을 꼼꼼히 관찰했다.

삼성전자는 전시회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700평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단연 삼성의 전시장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적거렸다.

특히 방문객들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2007년형 보르도 TV의 모습을 관심 깊게 관찰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LG전자 전시장도 큰 인기를 구가했다.

관람객들은 LG전자가 의욕적으로 선보인 듀얼 포맷 플레이어에 높은 관심을 보 였으며, 특히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3D LCD 모니터에서 구현되는 입체 영상을 보 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日,  "앉아서 당하지는 않겠다" 무서운 추격세

소니는 이날 전시회에서 LCD TV의 새 브랜드 '브라비아 S'를 선보이고 풀HD TV 시장에서의 명성 회복에 나섰다.

'HD(고화질)월드'를 모토로 첨단 디스플레이에 주력하고 있는 소니는 브라비아 S에 인터넷 콘텐츠를 인터넷망을 통해 다운받아 볼 수 있는 기능을 접목한 '인터넷 비디오 링크' 기술을 내놨다.

소니는 이와 함께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11, 27인치 AM OLED(능동형 유기 발광다이오드) 제품도 새롭게 전시하며 의욕을 보였다.

한편 소니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플레이스테이션 3도 이목을 끌었다.

소니는 설명 자료를 통해 "일례로 농구를 소재로 한 오락물에서 선수의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 하나까지 계산해 실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샤프와 파나소닉은 각각 108인치와 102인치 대형 LCD TV를 내세우며 기술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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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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