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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리는 UCC 활용 대선 전략 설명회 정계 관심 집중
손학규 전 경기지사 포함 정당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예정


UCC의 인기가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 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UCC가 대선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을 보고 UCC를 활용한 대통령 선거전략 설명회에 한나라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직접 참석하기로 하는 등 큰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

디시인사이드판도라TV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UCC를 활용한 제 17대 대통령선거 전략 설명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같은 보도가 나가자 각 정당 및 대선캠프 관계자, 언론사, 일반 시민들이 즉각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이날 판도라TV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대선 후보 출정식을 가진 손 전경기도지사가 직접 참석하며 각 정당의 공보 관계자와 중앙선관위, 지역별 선관위 등 정치권에서만 1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예비선거 설명회와 같은 열기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설명히 장소를 200석 규모의 대회의실로 장소를 변경하고 추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대선캠프에 때아닌 UCC 열풍이 분 것은 지난해 열린 미국 중간 선거에서 UCC가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미국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세계적인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에 올라온 동영상 UCC 하나로 선거 당락이 좌우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 생했다.

일례로 당시 재선이 유력시되던 조지 앨런 공화당 의원은 8월 초 거리유세에서 인도계의 한 청년을 가리켜 혼잣말로 "마카카(macaca: 원숭이의 일종)"라고 부른 장면이 동영상으로 찍혀 유튜브에 올라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이에 대해 공개 사과까지 했지만 끝내 낙선하고 말았다. UCC가 미국 선거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한국의 정 치권는 이미 UCC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김근태 열린우리 당 의장, 이명박 전 서울시장 등 주요 대선후보의 관련 홈페이지에는 동영상 UCC 메 뉴가 모두 마련되어 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각 대선주자들은 이미 미국선거를 통해 UCC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다"며 "각 대선캠프마다 별도의 UCC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 고 설명했다.

UCC는 유권자가 직접 후보자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유포한다는 점에 서 최대의 홍보수단이 될 수도 있는 반면 한순간의 실수로 낙선의 계기가 될 수도 있어 대선캠프에서는 UCC를 주시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UCC를 통해 불법선거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 을 강구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이버 조사팀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 선전하거나 허위사 실을 유포하고 비방하는 것은 명백히 선거법 위반 사례에 해당한다"며 "이같은 불법 행위가 UCC를 통해 발생하는 것을 모두 감시하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선 관련 동영상 UCC를 올리는 네티즌은 사전선거활동을 금지하는 선거법 254조, 허위사실 유포나 비방을 금지하는 250조와 251조를 잘 살펴야한다고 조언했다. 선관위는 동영상 UCC도 기존의 이미지 형식의 패러디나 텍스트 기반의 댓글에 적용했던 잣대로 다룰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16대 대선 당시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인터넷이 만든 대통령이라고 할 정도로 인터넷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리고 4년 후인 지금도 인터넷이라는 거대 영역에서 좀더 구체화된 동영상 'UCC'가 대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감하고 있다.

그러기에 이처럼 UCC 활용 대선 전략 설명회에 많은 정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것이다.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인터넷에서는 후보자들의 다양한 동영상이 정당이나 유권자를 통해 등장할 것이다.

특히 미 중간 선거처럼, 대선 후보가 표몰이에 치명타를 줄 수 있는 실언을 하는 장면도, 서로를 비방하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도 유권자의 눈을 통해 인터넷에 공개될 것이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대선 후보들에게는 UCC가 민감할 수 없다.
16대 이어 17대도 인터넷의 한 분야인 UCC가 대선의 당락을 좌우한다니... 인터넷은 정말 대단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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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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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UCC 대통령은 만들어 질것인가?

    Tracked from [開心]마음열거나 또는 닫거나[閉心] 2007/01/17 22:43  삭제

    <P><BR><FONT face=굴림 size=2>&nbsp;지난 11월 20일 재미난 기사가 올라왔었다.<BR>&nbsp;[ </FONT><A target='_blank' class='con_link'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todayissue=news&amp;f=nis&amp;n=200611200292" ><FONT face=굴림..

  2. Subject: UCC는 위험한 도구, 선관위 등의 위협적 발상이 어처구니없다.

    Tracked from Blog:양승오/크리티카/ 2007/01/18 15:38  삭제

    대한민국의 정치적 자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19살 이하의 국민은 정치적 자유도 없는 것일까? 최근 UCC와 관련한 언론 보도를 통해 본다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은 범법자가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래의 KBS 이소정 기자의 말대로라면, UCC는 마치 악의 소굴처럼 표현되고 있다. '위험한 도구'라고 했지만, 이미 네티즌들에게는 편리한 도구임에 틀림없다. 아마 이 보도를 한 이소정 기자 역시 자신의 싸이월드에 글을 올리거나 사진을 올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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