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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국내에 시판을 시작한 닌텐도 DS가 한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닌텐도측은 정확한 수량은 밝힐 수 없지만 판매에 대해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같은 평가에는 CF모델로 장동건을 내세운것이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품 출시와 함께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과 ‘듣고 쓰고 친해지는 DS 영어 삼매경’ 등 게임 타이틀 2종이 1월 셋째주 비디오 게임 순위 1,2위를 각각 차지했기 때문이다.

결국 하드웨어가 아무리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게임기 본연의 기능인 게임 콘텐츠가 얼만큼 뒷받침 해주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닌텐도 DS가 초반 인기를 이어가려면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가 나와야 할 것이다.

닌텐도 DS의 인기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려면 2가지의 소프트웨어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오는 9월 넥슨이 DS용 메이플스토리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이외에 별다론 DS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출시소식은 아직 없다.

물론 히트 소프트웨어 하나만 가지고도 게임기 판매가 대폭 늘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극히 드문 경우이고 여기에 기대를 걸다가는 큰 낭패를 보기 싶다.

따라서 닌텐도측은 게임이나 교육용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유대 관계를 확대하고 DS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PSP의 경우는 동영상 재생까지 가능해 영화도 볼 수 있고 음악도 들을 수 있어 휴대용 게임기 외에 활용성이 넓은 편이지만 DS는 오직 게임과 연관이 있는 것 외에 다른 부가 기능이 없는 것도 단점이다.

어차피 게임용으로만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게임 하나만으로 승부를 걸자면 앞에서도 강조했듯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시급하다.

일단 닌텐도 DS의 한국 판매는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느낌이 들지만 콘텐츠의 뒷받침이 부족할 경우 이 인기는 일시적으로 끝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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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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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violenc 2007/01/2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상 재생이나 그런 부분까지 지원되면 더 좋을 텐데 아쉽네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1/22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동영상 재생 기능 넣으면 그만큼 가격이 올라가겠지요.
      게다가 동영상을 보기에는 액정이 너무 작아요. 어쨌든 콘텐츠가 문제죠.

  2. BlogIcon 미디어몹 2007/01/23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달 왕자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3. BlogIcon Kesarr 2007/01/24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상, MP3 등을 재생할 수 있게하는 DS팩인 '플레이얀'이 있다고 하네요.
    NDS야 워낙 닌텐도의 게임들의 숫자가 많은데다가, 기존 닌텐도 GBA를 하던 사람은 그때 하던 게임을 그대로 구동할 수 있으니까, 관건은 한글화에 있겠네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1/26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연 한국의 휴대용 게임 시장에 닌텐도가 얼마나 공을 들이냐가 관건이겠죠. 정말 흉내만 낼 것이라면 애당초 안하느니만 못한거 아니겠습니까.
      한국도 일본처럼 PSP 잡겠다고 적극 공세 피면 몰을까..
      어쨌든 DS를 뒷받침해주는 게임이나 교육 소프트웨어 얼마나 많이 그리고 질적으로도 좋은 것이 나오느냐에 딸려 있겠죠.

  4. BlogIcon TSWB 2007/01/27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컨텐츠의 양이야 게임보이시절부터 어드밴스 시절까지 엄청나게 많고 잼있기로 소문~난 닌텐도와 서드파티들이기 때문에 걱정은 없는데...아무래도 localization이 얼마나 되는가가 관건이겠죠. 기존소프트웨어의 한글화 뿐만 아니라, 우리정서와 시장에 맞는 제품들이 나와서 콘솔게임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하네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1/27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 그런겁니다.
      현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과연 닌텐도 코리아가 알지...
      그게 아마 DS의 승부를 가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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