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신년 연설이 23일 밤 10시 TV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이 시간은 우연의 일치겠지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주몽이 방영되는 시간이다.
당초 60부작으로 종영할 예정이었던 '주몽'은 20회를 더 연장해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영하는 퓨전 사극이다.
현재 주몽의 시청률은 50%에 육박할 정도(46.8%)로 단연 톱.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 연설 스케줄을 모르는 국민들이라면 무심코 10시에 MBC로 채널을 돌릴 경우 노 대통령을 만날수 밖에 없다.
참고로 주몽은 노 대통령의 신년 연설이 끝난 후인 11시부터 방영한다.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이라면 일반적으로 볼때 우리나라 국민 절반이 이 드라마를 시청한다는 계산. 이를 감안하면 평상시 정치에 관심 없는 국민들이라도 무심코 채널을 11로 고정했을때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 연설을 들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날 신년 연설에서 노 대통령은 4년 동안 느낀 소회를 성과와 곁들여서 국민들에게 연설할 예정이며 특별히 새로운 제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시간 TV 앞에 있는 국민들은 셋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첫째 주몽을 할때까지 노 대통령 연설을 듣는다.
둘째 방송 3사 생중계이기 때문에 KBS 2TV의 '눈의 여왕'을 보거나 케이블 TV를 본다.
셋째 아예 꺼버린다.
노 대통령 신년 연설이 주몽 효과를 과연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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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11시 전까지 겜이나 해야겠네요...ㅋㅋㅋ
그런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주몽 마니아들은 한 장면도 놓치지 않으려고 10시50분 부터 아마 TV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
뭐 정 못보면 다운받아서 보면 되겠지요 ㅋㅋ
주몽이 결방되거나, 늦게 한다면... 이게다 노무현탓이다~~ 일겁니다.
결방은 아니고요.. 음...노무현 대통령의 신년연설이 끝난후 방영합니다.
눈의 여왕 끝났는데요? 요즘엔 다른거 하던데..
방송3사가 하면 또 한소리 나오겠네요..채널 선택권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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