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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개인 호스팅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다 티스토리닷컴으로 이사를 결정했다.
이유는 단 하나.

가끔 생기는 트래픽 초과와 이미지를 일일이 리사이즈 시켜 올려야하는 번거로움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호스팅비 등이다.

이사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데이터 백업하고 티스토리에 복원하는 과정을 마무리하고, 서버 이동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기존 블로그 주소는 그대로 사용하도록 이차 도메인을 사용해 외관상 아무문제 없다.

오히려 사용이 편해 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다면 그대로 올릴 수 있어 시간도 단축됐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실 이게 그리 중요한 의미를 두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블로그의 재미를 이끄는 요소이면서 압박을 주는 '방문자'수가 늘었다.

평소 6천에서 7천 정도(가끔 8천~9천 가능 경우도 있지만)의 방문자(물론 봇도 포함 ^^)를 유지했는데 티스토리로 이동하면서 놀라게 늘어났다.
최근 갑자기 떨어지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으나 1만을 돌파하고 어제는 1만7천까지 육박하는 등.. 나름대로 블로그 재미를 배가 시켰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모든 것이 나름대로 세팅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우측.. 하단에 비쳐진 이상한 알파벳..

사실 트랙백이 많지 않은 터라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
얼마전에는 무려 1천개의 스팸 트랙백이 걸려 있었다.
기겁을 하고 서둘러 지우고 필터링에 해당 아이피를 넣었지만 그래도 스팸 트랙백은 여전히 내 블로그를 침투해 흔적을 남기고 소리없이 갔다.

사실 개인 호스팅을 할때 스팸 트랙백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티스토리로 이동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다.

처음 엄청나게 온 트랙백은 아이피가 고정이라 아이피 필터 하나만으로 이를 차단하고 쉽게 지울 수 있었는데 방금 제거 작업이 끝난 아이피는 엄청나게 다양했다.

결국 이름 필터링, 본문 필터링, 주소 필터링까지 함께해 일을 마무리했다.

올블로그, 오픈블로그 등에 랭크되는 즐거움, 방문자가 늘어나는 즐거움 그리고 댓글에 덧글을 다는 기쁨 이 세박자의 기쁨을 누리는 것에 질투가 났을까.

스팸 트랙백.... 이제 스팸 메일보다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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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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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도빙 2007/01/25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러그인 중에 영어중환자인가 이거 사용하면 많이줄던데요.. 요즘은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2. BlogIcon 거북이맞 2007/01/25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질투 하나 하려고 했는데요, 요즘 보니 방문자수 장난 아니던데 ㅡ.ㅡ;;;
    고민은 나름 행복하게 풀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문자수가 이젠 기본 1만이 넘으니 캬캬 쥑이십니다요 ^^

    • BlogIcon 온달왕자 2007/01/26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ㅜㅜ 대략 난감입니다.
      음.. 글쎄요.. 좋은 건 사실이지만. 뭐 봇이라는 것도 있고. 실 방문자수는 턱없이 적다고들 하는데요.. 그래서 그것이 즐거움을 주긴하지만...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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