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뉴스에서 밤 늦게 또는 내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큰 눈이 내려 오늘 아침 출근길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기상청의 보도를 들은 바 있다.
그러나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우려했던 눈은 오지 않고 1cm에서 5cm의 적설량이 예상되는 눈이 아침 부터 내리기 시작했다고 했고 전철을 타고 직장에 오니 눈은 아예 보이지 않았다.
경각심을 주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라고 분명 기상청은 날씨에 대한 예보를 하는 것이지만 정확도에는 정말 떨어져도 너무 떨어진다.
앞으로의 일을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예보를 하는 것이라 오차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오차의 범위를 벗어나도 넘어 벗어나는 것 아닌가.
지난주에도 큰눈이 온다고 했지만 오기는 커녕 포근한 날씨에 비만 다소 뿌렸을 뿐이다.
기상청의 이같은 오보는 이번만이 아니다.
장마철에도 엄청난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는 아니오고 폭음만 이어졌다.
게시판에는 이같은 날씨 오보로 비난의 글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어떠한 반응도 없다.
사과도 없다.
정확한 예보도 바라지 않는다. 비슷하게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
아침날씨보고 흐리면 오늘 비오겠네. 또는 눈오겠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예측이다.
정말 과학적 데이터를 가지고 예보는 하는건지...
◆관련 글
<대설예비특보 내렸더니 하늘이 `쨍'> 연합뉴스 생활/문화 | 2007.01.30 (화) 오전 11:47
많은 눈 온다더니... YTN 생활/문화 | 2007.01.30 (화) 오전 11:46
"눈 펑펑 온다더니…" 또 빗나간 일기예보 조선일보 생활/문화 | 2007.01.30 (화) 오전 11:19
예상보다 적은 눈…금요일까지 한파 기승 경향신문 생활/문화 | 2007.01.30 (화) 오전 11:12
"밤새 큰 눈 온다더니"…예보 또 빗나가 SBS 생활/문화 | 2007.01.30 (화) 오전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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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오늘 출근길 어떠셨나요? - 1
Tracked from 종근당이 열어나가는 세상!! 2007/01/30 08:56 삭제어제 밤, 자정 전후로 한 뉴스에서 새벽부터 눈이 많이 내려서 출근길 조심해야 할 거라는 기사를 봐서 그런지 긴장감속에 아침에 일어나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눈이 내리긴 내렸다는 말입니다^^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올 때까지만 해도 보시는 바와 같이 이전에 다니던 차가 없는지라 타이어자국도 하나도 없이 온전하게 눈만 쌓여있는 길을 쓸고 나오니 약간 미끄럽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긴장한 상태로 운전을 계속 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빠져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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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기예보 오보에 대한 언론의 태도???
Tracked from 네모난 놀이터 2007/01/30 14:16 삭제어제, 오늘 3개 공중파 방송과 각종 신문 매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서 빗나간 일기 예보에 대해 신랄한 공격(?)이 이어졌다. 텔레비전 방송에서는 일기예보에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기사를 내보내면서 일기예보가 빗나간 이유에 대해 해명하는 예보관들의 인터뷰 영상을 같이 내보내기도 하였다.하지만, 대부분의 기사는 시청자로 하여금 오보에 대해 예보관들이 해명하는 내용이 타당한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기 보다는 '늘상 틀리는 일기 예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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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나는 경기도민인것이 쪽팔리다.
Tracked from 악동 Azis 2007/01/30 14:55 삭제오늘 아침 늦잠을 자서 후다닥 출근 준비를 하고 아파트를 나왔다."허걱, 이게 왠 눈?"일기 예보 맞출리 없는 구라청이 왠일로 일기 예보를 맞췄다.눈이 와서 우산을 챙기기엔 여유가 없었다. 눈이 많이 와서 차가 막혀 지각을 할 것이 뻔히 보였기 때문이다.게다가 팀장님까지 대만에 출장을 가 있어서 최대한 빨리 사무실에 도착해 있어야 했다.버스정류장까지 10여분을 걷다보니 어느덧 나는 눈사람이 되어 있었고 정류장에서 눈을 터느라 손도 얼어붙었다.정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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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상청에 슈퍼컴퓨터를 보내줍시다!!
Tracked from 동우리's Blog 2007/01/30 17:51 삭제오늘 또 빗나가셨습니다. 대설 주의보를 연신 날리시더니... 전문적으로 날씨만 연구하시는 분들인데..이건 너무 빗나가버려서 할머니 말씀을 듣는게 더 나을 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비가 올까요? 무릎은 어떠세요?" 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기상청에 슈퍼컴퓨터를 보내자!!우리가 100원씩만 모아서 Xbox(구형) 3대만 구매하여 보내준다면..할머니의 예측보다 정확한일기예보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XBOX 를 이용한 분산 슈퍼컴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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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기예보와 통계
Tracked from 세번째 시선 2007/01/31 01:19 삭제나름대로 통계를 가지고 업무에 임한지 십몇년째...여러가지를 살펴보지만 일반인들에게 '일기예보'만큼이나 확률이나 통계를 가까이 접하는 것이 없다.그런 상태에서 여러 사람들이 엉터리 일기예보에 울분을 터뜨린다.이번의 폭설예보도 마찬가지다.그리고 장마때의 예보도 마찬가지일테고....확률이라기보다는 통계에 더 가까운 예보이기에오늘날과 같이 변화가 심한 시기에 정확한 예보를 내세우가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그렇다고 부정확한 예보를 내놓는 기상청을 두둔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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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상청의 방심과 과민
Tracked from ▒▒ [ BKLove's Blog ] ▒▒ 2007/01/31 09:10 삭제비나 눈이 많이 오는 기상특보가 발생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기상 정보를 알려주게 됩니다. (KTF만 되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대설주의보를 몇 번 정도 알려주는데요. 다들 알고 계시듯이 거의 대부분 틀립니다. 행정직에 있는 공무원들의 경우 이런 기상특보가 발생하면 비상대기를 한다고 하더군요.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해서인데... 의존할 수 있는 정보는 기상청뿐인데, 눈이 많이 온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눈이 안오는 것. 여러번 반복되면 분명 '양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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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기상청에 불만을 토론하는분들이 굉장히 많긴하군요 -ㅇ-
마음편하게 귀찮지만은 외출할때 가방을 항시 휴대하면서 가방안에 조그마한 우산하나만 넣어준다면 다 해결되겠지만요 ^^
불만 정도가 아니죠.^^
이건 책임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보에 정도가 있는 것. 이해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봐야죠.
눈은 커녕 지금 서울 날씨는 흐리고 비나 올정도입니다.
이러다가 기상청 안티싸이트도 곧 생길지도 모르겠군용-ㅇ-;;
뭐 이번이 한두번인가요. 이제는 기대도 하지 않죠. 그런데 어제의 경우는 지난 주에 이어 금새 이런 오보를 날린건데다 뉴스에서 대설에 대해 특히 강조했기 때문에 사태가 커진 것 같습니다.
기상청이 반성을 할런지..
쩝..
원래 반도 국가에서는 기상 예측이 쉽지가 않을겁니다. 그 사람들이 열심히 한다고 달라질게 있을런지 의심되네요. 솔직히 기상 예측을 "일반인들이 원하는 정도"만 해도 그 기술로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겁니다. 선물옵션 중에 날씨가 있을 정도죠. (한국은 없는 걸로 알지만..)
날씨 예보 정말 어려운 거죠.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상 자기 전이나 외출하기 전에 날씨에 대한 정보를 한번씩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일하시는 분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할 것입니다. 번번히 예보가 틀리면 무엇을 믿겠나요.
그래도 새벽에 오늘 대설주의보 가능성이 줄었다고 문자는 보내주더군요.
저도 긴급문자메시지로 대설주의보 가능성 줄어들었다는 메시지 받았습니다.
사실 잠자리에 들기전에 내일 눈 많이 온후 기온 뚝 떨어지면 빙판길 되는 것때문에 걱정을 많이했는데 그렇지 않아 다행이긴 하지만 이걸로 '퉁'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면피...
눈좀 기대했는데, 역시나 안보이더군요 >.<
아침 뉴스에서 대방역에 엄청나게 눈이 내리는 것을 봤는데 저희 동네에는 싸리눈 조금 내리더니 이내 그쳤더군요. 많이 안온 것은 다행이긴 하지만... 저도 펑펑 오는 눈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음. 제가 다니는 회사 부근에는 눈이 엄청 내려서, 출근이 1시간 정도 늦어졌는데, 다른데는 안 왔나봐요..ㅜ.ㅠ...
저도 아침 뉴스에서 대방역에 눈 많이 내리는 것만 봤는데 충무로를 비롯해 강북 지역은 눈 안내린 것 같습니다.
아... 글이 두번 올라가서 지웠는데 두개다 한번에 지워져서 처음부터 다시 작석합니다. 원래는 좀 길게썼었지만 지금은 좀 귀찮아서 짧게 줄이겠습니다.
1. 혼돈이론 등 과학적인 이유로 인해서 원천적으로 100%의 확률을 자랑하는 일기예보는 불가능하다.
2. 이번에 일기예보가 틀렸다고는 하지만, 거기에 일기예보를 하는 와중에 어떠한 인위적인 실수로 인해서 틀렸다는 증거는 적어도 이 글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3. 결국 일기예보가 틀렸다고는 하지만, 확률이 말해주듯이 그것은 불가능하거나, 잘못된 일은 아니다. 이번에 일기예보로 피해를 본 사람도 있겠지만, 다른 경우 폭우나 태풍등의 재해를 일기예보를 통해 피해를 줄인 예를 들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기예보가 맞은 경우와 틀린 경우를 비교해 본다면, 틀린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할 것 같지는 않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은 일기예보가 개인의 노력만으로 얼마든지 향상될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5. 불치병으로 죽어가는 사람에게도 노력만 하면 살수있다고 말해보라. 그리고 그 사람이 죽는다면 노력이 적어서 죽었다고 말할 것인지? 제멋대로 누군가에게 책임을 지우는 짓도 정도것 하는것이 좋을것임.
그것에 대해 제가 아는 바는 없지요. 저도 왜 틀렸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니까요. 단지 이런것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들이라는 거죠.
새벽에 눈올 확률이 줄어들었다는 문자 메시지 받고 다행이구나는 했지만...
기상청은 엘리뇨 현상때문이라고 하는데 기상 예보 어긋나면 지구 온난화 현상, 엘리뇨 현상 등으로 그렇게 됐다고 하는데 제가 듣기에는 변명밖에 안되는 듯 합니다.
엘리뇨니 온난화니 뭐니는 변명이죠. 그런것은 일기예보하는 데이터에 포함될 문제들이니. 좀더 사실대로 말하자면 단순히 확률의 문제일 뿐. 물론 일기예보하는 과정에 인위적인 실수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그런 것이 특별히 드러나지 않은 이상 거기에 대해서는 제외합니다.
기상청이 가진 자료로 예상했을때 폭설에 대한 확률이 높아서 일기예보를 그렇게 했을 뿐입니다. 주사위 눈을 던졌을때 두번연속으로 6이 나올 확율이 낮다지만 못나오지는 않죠. 그렇지만 확률이 그래서 그랬는데, 라는 식으로 말해보았자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엘리뇨니 뭐니 사람들이 아는 '이미지'를 이용해서 감성에 호소하는 것일 뿐.
어찌되었건 이것은 도덕에 문제가 아닌 능력의 문제일 뿐이고, 미국이던 유럽이던 세계 어느나라라도 일기예보가 그렇게 신들린듯이 맞추는 곳은 없습니다. 의사보고 죽은 사람도 살려내라고 해야 하나요? 살려낼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의사의 능력을 벗어난 일입니다. 일기예보의 경우도 마찬가지, 지금 이 포스팅에서의 문제제기는 제가 예를 든 의사에 대한 이야기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서민들이 피해를 본다고 하지만, 그럼 일기예보를 아예 안하면 누가 손해를 보나요? 적어도 몇백년, 몇천년전의 사람들 보다는 천재지변에 의한 피해는 적게보고 있지 않습니까?(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긴 합니다만...)
리플에서 한칸 띄우기가 안먹히는군요. 덕분에 조금 글이 빽빽합니다...
안한다는 전제를 할 필요는 없겠지요. 필요에 의해서 생겼으니까요.
물론 일기예보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그것이 확률 게임이긴 하지만.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예견에 대해서 저는 아쉬움을 말한 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정확도 분명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건 저도 아는바.
그렇지만 그 정도가 지나친 것에 대해 환경오염이나 엘리뇨 이런 식으로는 아니라는 거죠.
좀더 원론적인 문제가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잘해도 본전이고 못하면 욕먹는 것이 일기예보인 것은 압니다. 그렇다고 .. 모든 것을 그럴 수도 있다고 넘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 오차가 심할 경우는 말입니다.
이번 한번의 케이스의 경우에는 분명 오차가 컸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또 어떤가요? 물론 이글에서 예시된 지난주의 경우 등도 있지만, 역시 전체 일기예보의 수에 비하면 소수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대부분 일기예보가 맞을 경우에는 폭우같은 재해가 아닌 이상 별 생각도 없이 넘어가지 않나요? 맞출경우에는 신경쓰지 않으며 틀릴경우에만 비난의 대상이 됩니다. 많은 경우 좋은것은 자신의 공이며, 나쁜것은 누군가의 탓이듯이.
통계적으로 오차가 심하다... 라는 결론을 여기서 어떻게 내릴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과연 통계적으로 오차가 심한가요? 그럼 미국이나 기타 선진국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오차율은 높나요?
물론 개개인이 그런 자료를 마련하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저도 그런것은 가지고 있지 않고요. 물론 자료가 없으니 글도 쓰지 말라는 것은 억지입니다. 그렇지만 조심해야할 부분은 있지않나 싶군요.
세계의 뉴스를 보다보면, 제아무리 선진국이라도 기상재해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농담에 등장하는 외국의 기상청이나 일기예보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면 조악하게나마 느끼길 그들이 특출나게 우리보다 나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현재 기상예보를 위한 기술, 과학의 한계이지 그게 기상청의 탓으로 쉽게 돌려져야 할 것 같지는 않군요.
군대에서 잘대해주던 고참이 한번 기합을 심하게 주면 그사람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이 나빠진다지요? 그리고 평상시에 갈구던 고참이 한번 잘대해주고 인간미를 보여주면 오히려 좋은 인상을 가진다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심리학적인 이야기들이 있습니다만 이번 기상청의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적용해 보자면, 애초에 사람들이 기상청의 능력에 대해 과한 기대를 품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능이 아닌것을 만능이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비난의 대상이 된다는 말을 언급한 것입니다.
해외 사례를 비교하고 선진국 후진국 등과 비교해서 우리나라 일기 예보 수준이 좋다 안좋다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보가 나왔는데 그렇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건가요.
물론 말씀하신 것에 대해 저도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나의 현상만을 보고 비판하지 말라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동안 잘했으니 이번 실수에 대해서는 이해 해야 하는 건지.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 중에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하는데 저는 단지 현상을 언급한 것이지 어떤 비판을 가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대한 소개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를 올렸을 뿐이고 혼돈이론님도 이에 대한 생각을 저에게 전해 주신걸로 압니다.
어쨌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예.
사실 이게 이렇게 이야기 거리가 될 주제도 아니긴 하죠. 일기예보 믿고 밖에 나갔다가 폭우맞고 한번쯤 기상청 탓을 하지 않은사람이 있겠습니까. 저도 그렇고요. 그럴때 기상청 탓을 하면서 앞서처럼 통계니 혼돈이론이니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죠.(아니, 그런사람도 분명 있기는 합니다만...)
이야기기 이렇게 길어진 것은 사실 전적으로 제탓입니다. 뭐랄까, 말싸움 같은데서는 지는 걸 실어해서요;;; 좋지않은 습관인데, 안고쳐지더군요. 보통은 그래서 아예 리플같은 것은 달지도 않는 편인데, 이번에 또 달게되었네요.
아닙니다. 중요한건 저만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런 것을 통해 아는 것이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좀더 신중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저도 인정합니다.
다시한번 정중하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뭐..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혼돈이론님의 말씀이 정확한 듯 합니다만 어차피 개인의 차이겠지요.
다만, 사람들이 확률이란 것 자체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 세상의 어느 데이터던지 - 그것이 아무리 과학적이라고 해도 진리가 아닌 이상 -
확률이고 통계일 뿐, 그것을 통해 좀 더 정확도가 높은(정확한게 아닌) 정보를
제공해주는 대신, 그 신뢰도를 높이는게 기상청이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상청 뿐만 아니라 통계청 등등등 여러 데이터를 이용한 기관들을 포함해서 말이죠.)
혼돈이론님과 온달왕자님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답글 중에 수정하고픈 부분이 있었는데... 몇몇 오류로 인해 수정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혼돈이론님의 말씀이 정확한 듯 합니다만'
-> '혼돈이론님의 말씀에 더 공감합니다만'
비밀댓글 입니다
이상하게 글이 비밀 댓글로 올라갔군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일반 댓글로 변경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입니까?? 대한민국 공직자가 하는 일이 그렇겠지요. 기상청이야 오보했다고 하지만 난감하게 당하는 국민은 서러울 따름이지요. 편한 직장이라고 들어가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직자 채용에도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려운 7,9급을 치루고 들어가는 사람도 있는데, 비공채 특별 채용을 관공서마다 만들어놓고 자기들 텃밭이나 만드는게 아직도 공직사회라고 매번 보도를 하더군요? 빽이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습니까? 아니면 일을 제대로 하던지요? 정말 한심하네요. 이것도 악플이라고 해야하나? 당연히 국민이 호소해야할 하소연이라고 해야하나요?
기상청이 이런다고 반성을 하네여,, 우리가 맨날 하소연 해봐야 나라는 자고 있는게 분명하네여.. 우싸~ 우싸~ 시위라도 해야합니다. 돈까먹는 공직자들의 근무태만 이젠 지겹습니다. 차라리 이러한 관청도 민영화를 시키면 더욱 잘하지 않을까요... 경쟁없이 한심스럽고 머리나쁜 인간들이 많나보네여~~ 근데 특별 채용이 먼가여.. 정말 그런 것두 있나여... 우리 사촌 오빠는 고시촌에서 2년동안 공부만 해서 들어갔는데, 이거 너무하네여 이러면 헌법에 형평성이 어긋나는거 아닌가여...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해야되는게 맛는데,, 신입 법대생이지만, 열심히 해서 이런 풍토를 없애도록 할께여 ㅋㅋㅋ
전여옥 의원 말 잘한다. 반드시 내사를 해야 한다.
기상청 사무관, 칠, 구급 공무원 특별채용제도와 고가의 장비 도입으로 책정된 예산의 흐름과 하청업체와 공직자의 커미션 조사
언론에 공개되지 않는 공직 사회의 비리는 마치 불치병처럼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다. 무능한 정부는 이를 묵인하고 마치 연예인처럼 TV를 통하여 정치쇼를 하고 있으니, 실정은 참으로 참담하고 나라의 앞날은 어둡기만 하다. 매화당은 약자와 가난한 사람들을 대변하여 부패한 기관에 시정을 요구하고, 이에 응하도록 한다. 세상이 어려운 시점에 도달하였으니, 매화당은 최근에 문제가 되는 기상청 업무에 대한 과실을 조사하고, 내부적인 비리에 대한 정보를 사방에서 수집하여 공개한다.
최근 기상청의 날씨 오보는 실로 국민에 대한 불만을 가지게 하였다. 황사현상의 오보, 화창한 날씨 보도에 대한 예기치 못한 폭우와 폭설, 핵 지진에 대한 뒤늦은 통보 등은 무능한 관측자의 과실을 탓하지 않을 수 없다. 기상청은 특별한 국가 지리적 사정을 탓하며, 자신들의 잘못을 비켜가고 있다. 그것은 국민을 우매한 이들로 치부한 것이며, 현인의 땅인 대한의 백성을 기만하는 것이다.
이천칠년 삼월 칠일자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기상청은 일명 ‘슈퍼 컴퓨터’를 설치하였으며, 이것은 일본의 이에스씨 컴퓨터에 이어 세계 이위 수준의 고성능 컴퓨터로 고가의 장비이다. 이 장비의 가격은 오백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구축하였다. 그에 대한 부대 시절까지 포함하면 일천억이라는 보고도 있다. 처리능력은 세계 이위의 수준이라고 하나, 그 컴퓨터를 운용하는 관측자는 경험과 전문성의 결여로 인하여 국민에 대한 기상오보를 함으로써 사천오백만 국민의 하루를 무책임한 대비상황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작은 불만의 씨앗이 큰 열매를 만들기 전에 최근 연이어 일어나는 오보 사태는 오랫동안 기상청 내부의 공직자에 대한 비합리적 인사채용 문제와 잇따른 부서이동으로 인한 결과임을 명백히 밝히는 바이다.
대한민국의 예보의 확률은 세계 십일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십위의 수준이다. 사용되는 장비의 성능에 비하여 꼴찌를 했다고 하면 되겠다. 이러한 고가의 ‘슈퍼 컴퓨터’에 대한 정확한 자료 공개도 없거니와 막대한 예산만 투자한 것은 내부적인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매화당은 주변의 자료를 수집하고 현재 기상청의 속사정을 밝히는 바이다.
기상청 내부의 장비는 고가의 장비이므로 전문인을 통하여 다루어져야 함은 당연한 현실이다. 의례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가는 국민에 대한 실수와 기상청 오보에 대한 ‘양치기 소년’이라는 애칭을 달고 다니는 현재의 관청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재조명하고 얼마나 부패한 나날의 연속이었던지, 명확히 분석해야함이 옳다.
뉴스 보도와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분석하고, 제보자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슈퍼 컴퓨터’가 일 년 사이에 사십 차례의 말썽을 일으켰다면, 그것은 운영자나 관리자의 잘못이거나, 구입과정에 대한 하청업체와의 불건전한 커미션이 작용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혹은 시스템 설비 과정에서 값싼 노동력을 활용하여, 누군가에게 상당한 검은 자금이 흘러 들어갔다고 보는 것이 옳다. 단편적인 상황이지만, 수많은 의혹을 가질 수 있으며, 이를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정부는 청문회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내부 보고서를 명백히 밝혀내야만 한다. 올 한 해 국가의 대통령 선거를 빌미로 많은 문제점을 덮어버리거나 또는 선거의 유용한 자료로 역이용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옳지 못한 행동이다. 현재의 한나라당, 열린우리당인 거대 정당과 다른 정당에서는 매화당의 파일을 국민의 순수한 발언대로 인식해 주었으면 한다.
기상현상은 지구의 환경 변화에 기인하므로, 현재의 과학에서의 치밀하고 확신적인 정확도를 바라지는 않지만, 이천 육년의 팔십 육 점 이 퍼센트의 정확도는 갈수록 도퇴 되어가는 관측 현실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하겠다. 이것은 백일의 기상 예보 중에서 십사일은 오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며, 일 년에 오십일은 오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 달에 사일에서 오일은 오보로 인하여 국민이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그렇게 적은 날짜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우월한 장비를 운용하면서도 선진국의 평균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은 근무태만과 전문성의 결여, 내부적인 부폐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변희룡 교수의 말에 따르면, 국내의 기상예보는 기상청이 독점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것은 미국, 일본과 반대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일천구백팔십·년대 후반, 기상업무법 십오 조가 시행된 이래로 국민의 예보권리를 박탈당하였다. 기상업무법 십오 조에 따르면, 기상예보는 기상청장의 위임을 받은 자 외에는 기상 예보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것은 나라의 기상에 대한 권한을 청장에게 막대한 권력 위임을 하는 것이며, 독재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로 기상 오보에 대한 책임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겠다. 기상청의 날씨 오보에 대한 변명은 지구과학 전문인에게는 실로 타당성이 희박한 답변을 내놓고 있다. 그래서 기상청의 독점적인 기상예보를 규탄한다.
이천칠 년 삼월 팔일 국정브리핑 자료를 인용한 인터넷 자료를 따르면 기상청의 날씨오보에 대한 해명으로 기상청은 전문인의 결여로 인한 공채 행정고시 사무관을 채용하지 않고, 석사, 박사를 대거 임용하여 전문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허무맹랑한 거짓말이다. 실제로 배치된 사무관은 대다수가 박사 출신이 맞다. 그러나 그들이 학문 분야에 연구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실제 그러한 전문가가 희박하다. 기상청은 연구사라는 직책을 두어 학문적 연구를 하도록 하고 있으나, 기상 연구에 대한 국내 학회도 희박하거니와 학회에 참여하는 학교도 특정 일부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참여도가 낮다. 그리고 내부적인 결속을 위해 학맥을 이용하여 대다수 기상청에 임용된 경우가 많으며, 그들은 이것을 일명 ‘특별 채용’이라고 하고 있다. 행여 ‘특별 공개채용’이라는 변명을 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반짝 홍보에 불과하고 내부적으로 지원자도 없이 시험에 응시하여 임용된 이들이 많다.
현 정부의 일 년도 채 남지 않는 동안, 대통령의 권력누수가 진행되고 있고, 이런 시한을 틈타 공직자의 편가르기 현상과 지역주의가 만연되어 있는 것은 아직도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부 올바른 길을 걷고 공직자와 현인들에게는 안타까울 따름이다. 기상청의 일명 ‘슈퍼 컴퓨터’를 빌미로 책정된 예산 규모만도 일기와 이기를 포함하면 일천 억에 상당하니, 짧은 세월에 지출된 막대한 예산 사용내역을 국민에게 자료를 공개하도록 촉구한다. 독점적인 예보적 상황은 많은 사실들은 은폐할 수 있으며, 특히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학문적 영역이므로 내부적 결속이 강하고 부폐가 만연하다. 나라는 이러한 사실을 은닉할 시에는 국민에 대한 정부로서 자질을 다시 한 번 평가 받게 될 것이다. 매화당이 가기 전에 먼저 개선된 사회가 있길 바라는 바이다.
만약 현 경찰과 검찰이 국민의 지팡이라고 자부한다면, 이러한 사건들을 귀찮은 일거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소한 잔병이 큰 병을 만들듯이 작은 사건들이 갈수록 부패한 기상청을 만들어 갈 것이다. 그러므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전한다.
매화당은 이번 일에 대한 다음과 같은 시정을 정부에 요구한다.
하나. 이만기 기상청은 국민에 대한 대사과를 성명하고 사퇴하라
하나. 기상청은 공직자 채용에 관한 형평성에 위배되지 않도록 인사단행을 하라.
하나. 기상청은 재난에 대비하지 못한 업무적 과실을 반성하라.
하나. 기상청은 국가의 막대한 예산으로 운영되는 일명 ‘슈퍼 컴퓨터’의 설비에 대한 구입내역을 국민에게 공개하라.
하나. 정부는 청문회를 통하여 기상청 내부 보고서를 국민에게 공개하라.
하나. 정부는 기상업무법 15조를 철폐하고, 예보권리를 국민에게 양도하라.
본 자료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 아니며, 국민은 편지로나 사이버를 통하여 만방에 알려주길 바랍니다.
붉은 해는 서산에 걸리고, 매화 한 송이 눈 속에 피었더라
이천칠 년 삼 월 십 일에 매 화 당, 일 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