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 개그」 덕에 멤버 모두가 건강해졌어요

▶「웃찾사」 이색권법으로 웃음선사

「화상고」 주인공들

데뷔전 대학로 공연소재 지금의 코너로 발전시켜

방송타기까지 9개월간 「질리도록」 연습 또 연습

시사적 요소등 가미해 장수코너로 키워나갈것

"주어퍼~주어퍼~ 훑자~ 훑자~, 개그했더니 몸이 더 건강해 졌어요!"
신인개그맨인 김기욱, 박성철, 양세영은 자신들이 출연하고 있는 개그코너 「화상고」 때문에 몸에 근육이 붙고 목소리도 예전보다 높이 올라간다며 즐거워했다.
「화상고」는 현재 SBS 오락프로그램인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한 코너로 이들은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나와 자신들의 권법을 자랑하는 내용을 코믹하게 연출하고 있다.
가장 키가 크고 「화상고」에서 선배역을 맡은 김기욱은 원래 「화상고」는 방송 데뷔전 대학로 공연 시절 「도인」이라는 코너가 발전 된 것이라고 말한다.

"2003년부터 대학로에서 무술인들을 소재로 하는 「도인」을 공연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소재가 식상하다고 해서 고등학생을 컨셉트로 한 「화상고」로 변하게 됐죠. 올 1월 처음 방송하기까지 9개월간 오로지 「화상고」로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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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마다 새로운 동물 소리로 권법을 만들고 있는 박성철은 「화상고」를 연기하면서 멤버들이 오히려 건강해진 것 같다며 자신은 동물 비명 소리를 흉내 내느라 목소리가 4옥타브 까지 올라간다고 자랑한다.

"코너마다 반복되는 기본 동작 때문에 기욱이는 다리 근육이 그리고 성철이는 팔 근육이 과거에 비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세 개그맨 중에 막내이면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개그계로 뛰어든 양세영은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는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사실 방송에 데뷔하기 전 9개월은 우리에게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똑같은 소재를 270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하게 되니 질리더라구요.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오버액션을 펼치며 즐거움을 찾아 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만든 「화상고」가 시사적 요소가 있다는 한 팬의 글을 보고 좀더 다양한 소재로 의미를 전달하는 장수 코너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팬이 「화상고」를 보면서 「자신이 최고의 권법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이방인이 등장하면서 여지없이 무너지는 장면은 지금의 권력구조를 보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웃음 외에 내용이 담긴 개그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볼 때마다 새로운 코너를 보듯 다양한 아이디어를 「화상고」에 가미할 것이라는 김기욱, 박성철, 양세형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홍콩 영화배우 주성치처럼 될 것이라며 아직도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하니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들은 다른 웃찾사 멤버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오후 1시, 4시, 7시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웃찾사 i-family 개그콘서트」<02-2233-1755>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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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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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Bororo 2006/11/04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들 요샌 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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