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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등장한 이미연과 윤계상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가 지난 3일 첫 전파를 탔다.

게임의 여왕 후속으로 시작된 이 드라마의 배경은 공항.
직업도 항공기 엔지니어, 부기장, 스튜어디스 등 비행기와 관련됐다.

내용은 사실 1~2회를 보면서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가 대충 짐작이 간다.
이드라마 전체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은 4인.
서진영(이미연), 김채준(윤계상), 이현철(이종혁), 조민희(김은주)가 그것.

1회 시작은 교통사고가 나기 10일전으로 돌아가 교통사고가 나기 까지 전개되고 그리고 2회부터 앞으로의 전개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1회 첫 화면에서 알다시피 서진영의 예비 남편은 김채준의 졸음 운전을 통해 죽는다.

이로 인해 서진영은 하루 아침에 남편을 잃게(비록 결혼식 전날 죽었지만) 되고 슬픔에 빠져 있고 서진영을 오래전부터 좋아한 예비 남편의 친구 이현철은 기장직을 그만두고 1년 6개월 미국으로 떠난다.

예비남편을 죽인 김채준은 그 일로 인해 징역 18개월을 받고 마침내 출감한다.
조민희는 김채준을 좋아하는 동생으로 마침내 스튜어디스가 된다.

그럼 앞으로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
항공사 모집 공고를 보며 끝이난 2회를 유추해 보면 김채준은 정비사로 들어가게 되고 이미연과 인연을 맺게 된다.
또 서진영의 오랜 친구인 이현철은 비행기에서 우연히 알게된 조민희와 사이가 가깝게 되고.

결국 서진영-이현철, 김채준-조민희가 서진영-윤계상과 이현철-조민희로 엮어지는 과정을 그릴 것이다.

여기서 과연 이현철이 자기 남편을 죽인 장본인을 알게 되는 시점이다.
둘이 좋아하는 사이게 되고 난후냐 막 좋아하기 시작한 후냐.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야 갈등이 심해지니까.

서진영은 2회에서 성당에 혼자 가서 영혼 결혼식을 맺는다.
앞으로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

그러나 이현철과의 만남으로 이들의 사이가 발전돼 결국 죽은 남편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흔들게 할 이현철이 누구라는걸 알게 될때의 충격 등이 이 드라마의 클라이막스가 될 듯하다.

사랑에 미치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까.

사실 결론이 그럴 듯 하긴 하지만, 항공사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신선하다.
내 기억에 항공사와 관련된 드라마는 많지 않은 듯 하다.
또 여기서는 스튜어디스와 기장 등 드라마에 흔히 등장하는 역할 말고 항공정비사라는 새로운 직업이 소개된다.

작업복을 입은 이미연의 모습도 나름대로 신선하다는 느낌.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미연, 제대후 처음 드라마에 출연하는 윤계상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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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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