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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전자의 프라다폰, 애플의 아이폰으로 시작된 IT기기의 터치 바람이 전 기기로 퍼져가고 있다.

LG전자 MP3P 앤에서부터 HP 노트북 tx1000과 터치 스마트 PC.

그러나 사실 '터치 스크린' 방식은 신기술이 아니다.
예전에 PDA에서 수없이 보였고, 태블릿 노트북에서도 이미 시도된 바 있다.
그리고 휴대폰에서도 일부 기능으로 이 터치 스크린과 유사한 터치 센서 기능을 활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왜 우리는 '터치'에 열광하는가?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이미 시도된 기술이고 당시 크게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 말이다.

사실 터치스크린이 편리하긴하지만 워낙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오픈된 스크린에 조금이라도 압력이 가해지면 동작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락' 기능을 활용해야하고 별도의 커버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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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면 액정이기 때문에 충격에도 약할 우려가 있어 떨어뜨리게 되면 치명적이다.

오히려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을 수 있는 기능이라는 것.

우선 그 이유로는 터치 스크린 방식이 스마트 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의 전 기능에 적용됐다는 것에 의견을 모을 수 있다.

프라다폰 출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애플의 아이폰이 기존 휴대폰과 전혀 다른 인터페이스인 '터치스크린'을 들고 나왔기 때문.
즉 그 자체로 신선하다는 것.

그동안 모든 휴대폰은 일반 버튼 방식이니 터치스크린 방식은 당연히 신선한 것 아니겠는가.

즉 한번도 적용되지 않은 휴대폰에서 시도된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는 것.
이어 나온 프라다폰 역시 이와 같은 컨셉트다.
이러한 이유로 도용 논란이 지금도 진행중에 있다.

LG는 이 참에 MP3P도 프라다폰과 비슷한 외관에 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처럼 휴대폰이나 MP3P 등 휴대용 제품에서 터치 스크린이 주목을 받자 이 바람이 PC 쪽으로 옮겨갔다.

어떻게 보면 처음 시도된 제품으로 다시 가게 된 것이다.
HP TX1000이나 HP 터치스마트 PC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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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치 바람은 덩달아 게임기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닌텐도 DS가 그것으로 지난 1월 18일 국내에 출시,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러한 터치스크린 또는 '터치' 바람은 휴대폰의 초슬림 트렌드 처럼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는 일부 IT분야, 즉 PC나 노트북에서는 이것이 하나의 줄기라 자리잡을 수 있지만 휴대폰이나 MP3P에서는 일반 기능과 병행하는 선에서 그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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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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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조금은 다른 생각

    Tracked from evolution 2007/02/05 21:16  삭제

    IT기기 '터치' 트렌드, 오래 가지 않는다!위의 주제에 동의 혹은 부정은 무척이나 어려운 이야기라 생각이 됩니다.나름대로의 경험('92년 필기체인식 관련 : 본 블로그 GO사의 PenPoint 참조)을 비추어 본다면 필기체인식에서 99%의 완성도라는 기술적 환상에서와 같이 터치 방식의 인터페이스에서의 최근 아이폰에서의 멀티터치 기술 등과 같은 기술적인 환상으로 모든 인터페이스가 터치 방식으로 변화할 것 같은 전망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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