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3.1, 윈도우 95, 윈도우 98, 윈도우 ME, 윈도우XP 그리고 앞으로 윈도우 비스타도...
브라우저 또한 대부분 익스플로러를 사용한다.
그런데 불구하고 지금까지 일반적인 견해를 보면 MS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실제 이들의 제품을 대부분 사용하면서 말이다.
사실 MS가 우리에게 본격적으로 미움을 산 것은 아마도 1998년 1999년때의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당시 우리나라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 컴퓨터를 MS가 인수하겠다고 나선것.
이에 소프트웨어 단체들은 한글과 컴퓨터의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시위를 하는 등 MS의 인수의사에 대해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아래아 한글 815판.
결국 MS의 한글과 컴퓨터 인수는 실패로 돌아갔고 이로 인해 MS는 국내에서 더욱 미움을 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또 MS는 전세계적으로 독점 소송에 휘말렸고 근간에 공정위에서는 MS에게 불공정거래로 벌금형을 내리기도 했다.
물론 이같은 일련에 사건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윈도우 95에서 98로 넘어가고 SE 버전이 나오는 동안 우리는 수많은 버그로 힘들어했고 급기야 ME에서 상당히 많은 문제점이 발견된 것으로 기억된다.
주변에서는 차라리 윈도우 2000을 사용하는 것이 났다고 할 정도.
그리고 XP가 등장하면서 버그 문제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PC사양에 대한 문제가 대두됐다.
98에서 ME로 넘어갈때 PC 최소 사양에 대한 제약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XP로 넘어가면서 PC 사양에 대한 조건이 까다로워졌다는 것.
PC제조사야 신규 매출을 발생할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환영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업그레이드, 재구매 등 나름대로 추가 비용이 발생, 아무래도 좋은 소리가 나올 수 없다.
그리고 이제 윈도우비스타는 우리에게 더 높은 PC 사양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소프트웨어 가격까지 미국보다 훨씬 비싸게 책정돼 더욱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그래도 언젠가는 윈도우 비스타가 또 대중화될 것이라는데는 모두들 인정할 것이다.
이를 대처할 만한 마땅한 운영체제가 없는 것이 한국이나 다른 나라나 유사하기 때문.
이왕 사용할 것이라면 기분좋게 쓰면 좋을 텐데..
그런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디 쉬운가. 일단 자기 지갑에서 한푼이라도 더 나간다는 것에 머뭇거리고 또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제품이 터무니없이 비싸면 더욱 인색할 수 밖에 없다.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것.
일부에서는 윈도우 비스타 복사본에 곧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여지껏 운영체제 복사본이 나왔기 때문이다.
경쟁사가 없으니 가격도 마음대로..어차피 신규 PC사면 거기에 다 깔려서 나오니까..
이런 식이다 보니 MS도 뭐 이런 불만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들 불만이 있어도 이렇다할 반응이 없다.
어차피 윈도우비스타 소프트웨어 별도로 사는 사람은 적을테니 말이다.
윈도우비스타 비싸다는 것 이제 듣기도 지겹기까지 한다.
"쓰고 싶어 쓰는게 아니다 이것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쓰는거다"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하곤 한다.
우리는 정말 MS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마땅히 쓸게 없어 어쩔 수 없이 쓰는 것인지.
주변에서 MS를 싫어하니까 여기에 나도 모르게 동조해서 그러는 건지.
우린 왜 MS를 별로 안좋아 하는걸까?
MS가 잘한 것은 정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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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 버는 기업치고 좋은 소리 듣기 힘든법이죠..^^;;
그렇긴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가 대표적인가요.
별바람님 말이 정답이네요. 돈 많은 기업 좋은 소리 못듣죠
ㅋㅋㅋ 그런 맥락에서 MS도 그런가요.
MS싫어히는건 우리나라가 제일 비싸게 판다는것 아닌가요? 언제 본것 같은데...
ms제품 몽땅.....
그래두 잘사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