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가와 유타카 반도체 부문 사장은 소니가 지난 3분기동안 모두 4천600억엔을 반도체쪽에 투자했지만 향후에는 투자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축소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나카가와 사장은 플레이스테이션3용인 45나노미터 반도체 생산도 소니가 자체적으로 할지 아니면 외부와 연계해야 할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생산은 2008년 회계연도 또는 2009년 회계연도 초 시작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소니는 현재 플레이스테이션에 90나노미터 반도체를 장착하고 있다.
그는 또 60나노미터 반도체 생산도 곧 시작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카가와 사장은 소니의 반도체 사업이 향후 이미지 기기 쪽에 집중될 것이라며 디지털 카메라와 게임기용 그리고 가전제품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3 런칭비용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순익이 1천599억엔으로 크게 줄어든 바 있다.
소니는 지난 2005년 미국인 하워드 스트링거가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후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정리하고 공장과 인원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단행해 왔다.
그러나 소니는 지난해 노트북 배터리 리콜 사태에 이어 11월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3이 핵심 기술 양산에 대한 제한 등으로 판매에 지장을 둔 데다 이전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타이틀과의 호환성 문제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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