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택 휴대폰의 후속 모델인 '스타택 2004'를 출시한 바 있는 모토로라가 그 맥을 잇는 새로운 제품 '스타택Ⅲ'을 출시한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이를 위해 2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스타택Ⅲ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휴대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스타택의 두번째 후속 모델을 공개했다.
모토로라는 이번 신제품이 모바일 디자인 역사의 혁명으로 기록된 스타택의 디자인과 기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택Ⅲ는 모토로라가 기획해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내놓은 제품으로 회사측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가장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인 스타택Ⅲ을 표현하기 위해 60년대 '레드로 스타일' 컨셉트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타택Ⅲ는 오리지널 스타택의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그대로 계승한 제품으로 쉬크한 블랙 컬러와 흠이 나지 않는 독특한 전면부 재질, 폴더가 접하는 부분의 양쪽 숄더라인, 폴더를 여닫을 때 생기는 '딸깍'하는 스타택 사운드 등 스타택만의 독특한 느낌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고 모토로라는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은 복고를 따르고 있지만 MP3, GPS, 모네타 M 뱅크, 이북, 33만 단어의 영한-한영 사전 등 최신 휴대전화가 갖추어야 할 기능은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스타택Ⅲ는 세가지 색상의 라이트를 적용, 수신 전화/부재중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 도착여부를 알려주며 선명한 사진 및 동영상을 시청을 위해 2.0인치 TFT QVGA를 탑재하고 있다.
모토로라 마케팅 팀의 임정아 이사는 "레트로는 비틀즈와 트위기로 대표되는 60년대 문화적 흐름으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당대의 가장 트렌디하고 세련된 형태로 다양하게 재해석돼 본연의 개성과 가치가 배가돼 왔다"면서 "스타택Ⅲ도 이와 마찬가지로 세월을 이긴 최고의 레트로 명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3월 초 시장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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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형 휴대폰 역사의 장을 연 스타택의 후속 모델 두번째 스타택Ⅲ 모토로라가 국내에 출시됐다
가격은 29만7000원. SKT가 얼마에 시중에 풀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생각에는 저가폰일 확률이 높다. 심지어 공짜폰으로도 활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만큼 스타택Ⅲ는 휴대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
물론 MP3와 GPS, 모네타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그 흔한 카메라 기능은 없다.
디자인은 심플 그 자체로 손안에 쏙 들아갈 만큼 그립감은 만족스럽다.
하지만 현재 유통되는 저가폰과 비교할 때 분명 기능면에서는 다소 떨어진다.
저가폰에도 카메라 기능도 있고 메모리 확장이 되는 제품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토로라가 스타택Ⅲ으로 국내 저가폰 시장을 공략할 꺼라면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기능면에서나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1인 투폰 시대의 세컨드 폰으로 적합할 듯하다. 특히 영업사원을 위한 대량 구매 등 기업 마케팅이 오히려 효과적이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든다.
출시 당시 고가로 인기 가도를 달렸던 스타택의 후속 모델이 보급형 제품으로 다운 그레이드가 됐다는 것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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