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대폰 초창기 모델중 명품 폰의 대표 모델인 스타택이 이제는 보급형 브랜드로 전락했다.

휴대폰 초창기 스타택 휴대폰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절로 어깨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과시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

당시 대부분의 휴대폰은 벽돌폰이라 할 정도로 크기도 큰데다 바 타입 형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타택은 이런 다른 휴대폰과 달리 유일한 폴더형 휴대폰으로 가격도 상당히 비쌌다.

이처럼 명품 휴대폰으로 각광을 받은 스타택이 휴대폰 대중화와 함께 잇따른 첨단 휴대폰의 출시로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져 갔다.

그리고 2004년, 모토로라는 스타택의 부흥을 위해 후속 제품인 스타택 2004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스타택 2004는 디자인은 비슷한 대신 크기를 줄였고 배터리의 위치도 커버가 아닌 뒷면에 배치했다.

타깃층도 오리지널 스타택과 달리 중저가에 맞췄다.
물론 오리지널 스타택의 명성을 있는 후속 모델 답게 국내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보였지만 오리지털 스타택의 기품은 이미 사라졌다.

그리고 27일 모토로라는 스타택의 두번째 후속 제품인 스타택Ⅲ을 선보였다.
복고 스타일을 컨셉트로 내건 이번 제품은 인테나 방식에 곡선을 강조해 기존 스타택의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
기능면에서도 MP3와 GPS 기능과 전자 사전 기능 정도가 가미됐을 뿐, 그 흔한 카메라 기능도 없다.
따라서 앞서 출시한 스타택의 후속 제품인 스타택 2004보다 더욱 다운 그레이드 된 느낌이 든다.

결국 한 시대를 풍미하며 세인의 관심을 모았던 스타택의 명성이 스타택 2004를 거쳐 대중화를 위한 저가폰 모델로 전락한 것이다.

모토로라는 왜 스타택 브랜드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우지 못한 것일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79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