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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즐기는 영상 이동통신서비스 시대가 세계 최초로 개막된다.

KTF는 28일 광화문 정보통신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월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인구대비 99%의 HSDPA 전국시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HSDPA 전국망 서비스는 KTF가 지난 1년 5개월 동안 집중적인 망 구축 및 품질 개선활동을 병행해 이뤄낸 것으로 우리나라 이동통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과시한 쾌거로 평가된다.
따라서 KTF 가입자라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고품질의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2010년까지 신규 가치 창출 8조원
KTF는 HSDPA의 전국 서비스가 국내 관련 산업의 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IT839전략을 인용, 2010년까지 생산액 5조3천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2조7000억원 등 국내 연관 산업에만 총 8조원의 신규 가치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 편익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진전이 예상된다.
우선 글로벌 표준 채택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해 휴대폰 가격이 낮아지고 장비 투자 원가 하락 및 사용자 증가로인해 요금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영상 전화, 고속 무선인터넷, 글로벌 자동로밍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 일상 커뮤니케이션 생활이 보다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면서 즐기는 서비스 '쇼' 런칭
KTF는 이를 위해 신개념 WCDMA 브랜드인 '쇼'를 출시했다.
'쇼'는 우선 20세에서 34세를 타깃으로 하는 서비스로 시작 향후 모든 연령층이 애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쇼'는 특히 130년 유지된 듣고 말하는 통신에서 영상컨셉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보고 즐기는 개념으로의 변화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KTF는 강조했다.

영상전화는 물론 영상회의, 영상대화방 등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고품질 동영상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USMI 기반의 교통, 보안, 멤버십, 신용카드, 증권서비스 등 생활 및락형 서비스가 그것이다.

또한 상반기중 100개국 이상에서 자동 로밍이 가능하게 돼 진정한 글로벌 로밍시대를 개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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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 위한 요금제 대폭 인하
KTF는 또 HSDPA 대중화를 위해 요금 체계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새로 출시하는 19종의 요금을 포함 총 25종의 '쇼' 요금을 마련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힌 것.

아울러 요금도 대폭적으로 인하를 단행해 HSDPA 서비스 보급 및 이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영상통화 요금은 기존 10초당 100원에서 36원으로 60% 이상 인하했고 기존 건당 50원이던 장문 메시지(LMS)도 20원을 인하한 30원으로 최대 1000자까지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용량 멀티미디어(VOD) 데이터 요금도 1패킷(512바이트)당 0.45원으로 기존대비 50% 인하했으며 출근시간인 오전 5시~9시까지는 무선데이터 요금을 50% 저렴하게 제공한다.

가입자 확대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1일부터 4월말까지 두달동안 '쇼' 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개월간 매달 음성통화와 영상통화를 각각 100분씩 제공하며 같은기간 '쇼 범국민데이터요금' 가입고객에게는 가입월을 포함 3개월간 월 기본료 5천원을 면제해준다.

이외에도 6월말까지 '쇼 아이플러그'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아이플러그 베이직'요금(2만9500원)을 개통후 익월말까지 2개월간 면제하고 9월말까지 4GB를 무료로 제공한다.

▶연내 HSDPA 지원 단말기 30종 출시
KTF는 HSDPA 전국 서비스가 되더라도 지원 단말기가 미흡할 경우를 대비해 전국 서비스 전부터 3종의 단말기를 준비해 3월1일 '쇼' 런칭과 함께 출시한다.

또 시장 상황에 맞게 단계적으로 지원단말기를 늘려나가 상반기에는 CDMA와의 비중을 5대 5로 가져가고 하반기에는 출시 단말기 대부분을 HSDPA를 지원하는 3G폰으로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KTF관계자는 "연내 HSDAP 지원 단말기를 약 30종 정도 출시할 게획으로 있으며 종류가 많아지게 되면 가격도 내려갈것이 예상돼 하반기에는 오히려 CDMA 단말기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부터 출시되는 단말기의 출고가는 40만원 선이지만 보조금 규모 이용 실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10만원 정도만 개인이 부담하면 구매 가능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특히 KTF는 단말기 디자인도 중요하다고 판단돼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단말기를 개선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풀 브라우징을 반영, 휴대폰에서도 일반 웹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DMB에 가까운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영상통화 화질과 관련 KTF는 "고객의 동영상 만족도가 DMB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높아졌다"면서 "하반기 이후에는 속도 및 품질 개선을 통해 보다 선명한 화상통화가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KTF의 조영주 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3GSM에서 우리나라의 HSDPA에 대해 세계가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3월1일은 우리나라 이동통신사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로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표준의 차세대 이동통신에서도 강국이자 진정한 '모바일 원더랜드'임이 다시한번 입증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F는 올해 국내 3G 가입자를 500만명으로 예상하고 이중 270만 가입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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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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