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CC(손수제작물)업체들이 언어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동영상의 특징을 살려 일제히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다모임은 올해 자사의 연예오락 동영상 UCC서비스인 아우라 를 통해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다모임은 대주주인 SM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시장의 네티즌을 확보할 수 있는 한류 연예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또 다른 주주인 일본 TCI가 전세계 42개 지점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해외시장 진출이 용이하다.
특히 SM은 올 6월에 일본 에이벡스, 중국 청티엔 등과 공동으로 출자하는 3사 합작회사 'SMAC(가칭)'를 중국 베이징에 설립할 예정인데다 최근 이수만 SM 이사가 SMAC의 이사회 회장으로 추대된 터라 다모임의 아시아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다모임은 지난 2005년 말 일본 TCI와 30억원 규모의 해외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90여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회사는 또 중국.일본 서비스를 위해 SM의 온라인 음원 플랫폼인 자크르 서비스 등을 흡수할 계획을 검토 중이고, 이달중으로 사옥을 SM 본사가 위치한 서울 압구정 동 부근으로 이전한다. 개인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를 운영하고 있는 나우콤은 최근 미국시장 진출 움 직임을 보이고 있다.
나우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현지법인과 제휴를 타진해 왔다"며 "올해 미 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미국은 다인종 문화로 개인방송 플랫폼이 꼭 필요하다"며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판도라TV도 지난해 일본 일본엠팩토리와 공동법인을 세우고 일본어 서비스를 시 작했고, 향후 영어서비스 개시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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