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디지털 제품이 유럽 전통 디자인 강국으로 알려진 덴마크에서 '디자인 역사'의 일부로 채택돼 영구 보존된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덴마크 아트&디자인 미술관은 삼성전자의 LCD TV(모젤), 휴대폰(울트라에디션, X820)을 영구히 전시하고 삼성 디자인관을 5월까지 운영한다.
덴마크 아트&디자인 미술관은 1890년 설립, 고미술품 조전-전시와 함께 선구적인 작품전시로 덴마크 디자인 역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덴마크를 비롯 유럽내에서도 산업 디자인-생활예술-응용예술 부문 최고의 권위를 지닌 미술관에 전자 제품이 영구 전시되는 것은 이번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이번 미술관 영구전시 결정은 삼성전자 스웨덴법인의 '모젤 프로젝트'의 전시 제안에 이어 울트라에디션 X820 추가 제안을 미술관이 적극 수용해 이뤄졌다고 삼성전자는 말했다.
삼성전자 구주 총괄 김인수 부사장은 "이번 모젤 LCD TV와 울트라 휴대폰의 영구 전시는 기술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삼성의 제품이 구주 디자인 역사의 일부로 보존되는 의의를 지닌다"며 "제품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유럽인들의 감성에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현지시간), 덴마크 아트&디자인 미술관에서 펼쳐진 삼성제품 영구 전시 기념 및 삼성 디자인관 오픈 행사에는 덴마크 로얄 패밀리, 예술계 인사, 세계적인 가구 디자인 회사 Fritz Hansen의 CEO 및 유명 영화배우 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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