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미디어와 구미디어간의 합병으로 주목을 받은 아메리칸온라인과 타임워너도 결국 실패했다.

엠파스네이트닷컴 국내 내로라하는 인터넷 기업이다.
이들 기업이 합병 절차를 거쳐 이제 검색 서비스도 통합 서비스로 운영된다.
과연 유사 분야인 이들 포털이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가 나올지 의문이다.
오랜동안 나름대로 엠파스와 네이트는 검색 포털에서 시장을 장악하려 했지만 1위 네이버의 뒷모습만 바라봐야 했다.

인터넷 관련 분야는 아니지만 하드웨어 분야 특히 컨슈머 쪽에서 유사 기업이 합병을 한 결과는 그리 좋지는 않다.
아직 결론에 이르기는 어렵지만 일단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다는 쪽으로 기울어진 것은 컴팩과 HP의 합병이다.
한때 이들 두 기업의 합병으로 1위 기업 을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그후 다시 1위 자리를 다시 내주는 쓴 잔을 마셔야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PC 판매에서 1위를 탈환,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으나 이들 양사의 합병이 성공했다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또 HP와 컴팩의 합병을 이끈 HP의 CEO 피오리나도 도중 하차했다.
합병은 아니지만 IBMLG전자의 합작 법인인 LG IBM도 뚜렷한 소득 없이 결국 IBM은 싱크패드로 LG전자는 엑스노트로 서로 자기의 갈길을 갔다.
그리고 휴대폰 제조업체인 SK텔레텍과 팬택계열이다.
이들 역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지만 특별한 성과 없이 현재 워크아웃 진행 중이다.

결국 국내를 대표하는 또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합병을 통해 시너지 보다는 오히려 고통을 창출했다.

엠파스와 네이트닷컴의 합병과 다소 비슷한 아메리카 온리안과 타임워너의 합병 실패사례도 있다.
이들의 합병은 인터넷 거품이 터지기 직전에 성사된 계약으로 구 미디어와 신종 미디어간의 이질적 문화를 결국 결합하지 못해 실패로 평가됐다.

기업간의 M&A는 1+1=2 또는 그 이상을 바라보고 진행하지만 때에 따라 1 또는 0 아니면 -1이 되는 상황으로 될 수 있다.
앞서 설명한 기업들이 대부분 1, 0, -1의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과연 국내 인터넷 대기업인 네이트와 엠파스의 결합이 어떠한 답을 가지고 올것인지 주목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85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