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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텐밀리언셀러를 돌파할 이른바 '대작' 휴대폰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텐밀리언셀러는 말 그대로 휴대폰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1천만대 이상 팔려나간 초히트 제품을 말한다.

국내 휴대전화 제조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텐밀리언셀러를 돌파한 제품은 삼성전자의 이건희폰(T100), 벤츠폰(E700), 블루블랙폰(D500) 등 3개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4번째의 텐밀레언셀러 휴대폰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3GSM 세계회의에서 '올해의 최고 휴대전화'로 선정된 '울트라에디션 12.9(D900)'이 유력하다.

그도 그럴 것이 3GSM '올해의 최고 휴대전화상' 수상 소식은 외신을 타고 전세계로 전해져 세계 주요 사업자 및 딜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기 때문.
삼성전자는 앞으로 울트라에디션 12.9의 인쇄 광고와 팝 광고에 최고 권위의 3GSM 어워드 로고를 사용, 적극적인 마케팅에 활용할 방침이다.
3GSM에서 주어지는 3GSM 어워드는 모바일 업게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천문학적인 금액의 홍보-마케팅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삼성전자의 3번째 텐밀리언셀러폰인 블루블랙폰(D500)도 2005년 2월 3GSM에서 최고 휴대전화상을 수상한 뒤 판매가 급증, 텐밀리언셀러의 세번째 주인공이 됐다.
블루블랙폰은 출시된 지난 2004년 11월에 10만대, 12월에 35만대, 2005년 1월에 60만대 그리고 2월에 75만대로 꾸준히 판매가 급증하다 3월 3GSM 어워드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130만대로 판매가 껑충 뛰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D900 판매량은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매월 40만~65만대 수준을 유지하다가 최근 들어 400만대를 돌파, '텐밀리언셀러' 등극 가능성을 한층 높 여주고 있다. 이밖에 D900은 지난해 11월 현재 영국 휴대전화 시장 판매 1위(점유율 5.7%) 자리에 올라섰으며 네덜란드에서는 패션슬라이드폰(E900)에 이어 4개월 연속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000여 종의 모델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유럽 19개국 히트 리스트에는 모토로라 레이저 등에 이어 5위에 랭크됐다.
세련된 슬림 스타일의 슬라이드폰인 D900은 국내에서는 지상파 DMB 기능을 추가 한 B630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자사의 첫 텐밀리언셀러의 기대를 초콜릿폰에 걸고 있다.
초콜릿폰은 심플한 디자인과 감성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휴대전화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에 출시된 초콜릿폰은 3월에 현재 모두 850만대가 팔렸고, 올 상반기까지 텐밀리언셀러에 그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초콜릿폰의 글로벌 히트를 샤인폰 그리고 프라다폰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블랙라벨2번째 시리즈인 샤인폰의 경우 지난 2월 영국에서 처음 출시 된 이후 메탈 소재가 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샤인폰은 상반기 중 미국 시장에도 상륙할 예정이라 텐밀리언셀러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월 말 출시를 앞둔 프라다폰 역시 터치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첨단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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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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