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에 점점 익숙해져 간다.
그렇다고 윈도우 비스타가 좋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왔으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적응해야 하는 것 뿐이다.
사실 95에서 98로 그리고 98에서 me 그리고 XP때도 그랬다.
한가지 XP가 좋았던 것은 블루스크린이 없어졌다는 것. 그외에는 새로운 운영체제에 대한 흐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것 뿐이다.
아무리 비스타가 별로이고 특이할 만한 사항도 그리고 눈에 띄는 것도 없다 하더라도 우리는 이제 곧 비스타를 쓰게 된다. 회사에서는 XP를 쓰고있지만 집에서는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는 나 자신을 봐도 그렇다.
비스타에 대한 좋은 느낌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쓰는 것을 보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마인드를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비스타를 쓸 것이라면 부정보다는 긍정이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비스타 운영체제를 젭에 있는 데스크톱에 설치하기를 꺼려왔지만 조만간 설치하기로 했다.
좀더 넓은 화면에서 느끼는 비스타는 노트북에 설치된 비스타보다 느낌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는 운영체제 윈도우 시리즈에 대해 다소 얄밉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차피 받아들일 것이라면 '해피'하게 하자는 것.
운영체제 자체가 너무 무겁고 피씨 사양도 까다롭다. 그리고 운영체제만을 구입할때 가격이 미국에 비해 비싸다 등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것들 어차피 차기 버전이 나오면 또 똑같은 말이 나올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PC 제조사들은 새로 출시되는 제품들 대부분에 제품에 비스타를 탑재하고 있다. 이제 바야하르 비스타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XP는 이제 가고 비스타가 온다면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MS가 밉다고 안쓸것 아니지 않은가 말이다. 잘 쓰다 보면 비스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누구나 스는 대중의 운영체제가 될 것이다.
경쟁 제품이 없다는 씁쓸함은 지울 수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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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비스타? 글쎄
Tracked from jwmx 2007/03/12 15:33 삭제아직 비스타를 설치해 본적이 없습니다만 현재 XP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비스타로 업그레이드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UI가 화려한 것 외에 뭐가 좋아 졌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보안? 글쎄요. Windows 3.1 – 별로 매력 없음, 납품 때문에 사용 윈도우3.1을 처음 보았을 때에는 그저 좋겠다는 생각만 들었지 시스템 프로그래머에게는 별로 매력이 없었습니다. 느리지요, 프로그램 짜기 힘들지요, 실행되다가 파란 화면 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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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쯤 완전한 64비트로 새 OS가 나온다고 하는데 아마 비스타는 그 중간단계로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스타로 미리 평균 사양을 올려놓고, 순조롭게 새 OS로 물타기 하려는 생각이겠죠.
비스타는 지금 쓰고 있는데... 웹은 괜찮은데 (ActiveX제외) 게임쪽에서는 정말 쥐약입니다. 최근에 나온 C&C3데모도 좀 불안정하게 돌아가더군요 ㄱ-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저도 당분간 회사에서는 XP, 집에서는 Vista를 사용하게 되었네요.(그래봐야 딱 이틀됐지만)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으로 간사한게 회사 컴퓨터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중인 XP가 그렇게 초라해보일 수가 없네요. 며칠이나 됐다고 같은 대상에 대한 느낌이 이토록 달라질 수가 있는 건지. 예전에 Win98se(또는 대재앙o/s WinME)나 Win2000에서 XP로 넘어올 때도 이런 느낌이었을까 하는 감회에 젖게 되네요.
컴퓨터사양이 메모리1기가 그래픽카드 지포스 7300 쓰는
비스타 홈프리미엄 쓰고있는데요 xp보고있자면 진짜 초라해집니다.
게임쪽 쥐약이라고 하시는분 사양이 딸리는게 아닌가요
전정말 잘 돌아가는데 말이죠